창원시는 마산어시장상인회가 24일 제23회 마산어시장 축제를 기념하여 고객, 시민 등과 상생하고 어울리는 시장이 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장 등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1000여명이 참석했다.마산어시장 상인들은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시민과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모하자고 다짐했다.올해 선포한 마산어시장의 4대 비전은 고객에게 ‘친절하게, 자세하게, 신선하게, 풍성하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