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7억원 증가한 596억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의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소프트웨어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장애인기업, 산업안전보건 최우수 인증기업, 우수 청년기업 등
충북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변화를 주었다.시는 2015년 첫 사업 시행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왔으며 청년인구 유입과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정책 강화에 나섰다.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지역내 청년이 정규직 채용 시 제천화폐로 청년에게 근속 인
인천 서구가 오는 1월 2일부터 ‘2025년 청년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서구는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다. 인증 대상 기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청년기업 인증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 받을 때 이자 0.5%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2.5%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 ▲국내 전시회 참가 ▲해외지사 설치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의 지원사업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0억원을 과세대상 13만 8437건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목으로 올해는 지난해 부과된 39억원 대비 1억원 증가했다.납부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 가능하다. 별도의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전라남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정책자금 융자 규모는 4천500억 원으로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자금 3천300억 원 ▲공장 증개축, 설비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700억 원 ▲저신용·고금리상품 이용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이다.은행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를 매달 지원한다. 우대지원 시 융자 한도는 5억 원, 이자는 2.
창원한마음병원은 6일부터 23일까지 '희망이 자라는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는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영화,,,, 등을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예산 3억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함양, 산청, 합천, 의령, 밀양, 김해 등으로 대상 지
경남도는 2일자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국 내 문화산업과를 신설했다.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 등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올해 예산을 토대로 한해 경남도 문화 예산과 사업을 콘텐츠산업·문화예술·문화유산 분야로 나눠 살펴본다.◇경남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