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성어기를 맞아 17일부터 8월16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개와 풍랑이 잦은 봄·여름철 성어기에 많이 발생하는 충돌·침몰 등 어선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이 목적이다. 점검반은 도·시군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서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했...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보령시 대천항 행정선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09정의 취역식을 가졌다. 209정은 길이 44m, 폭 7m, 248톤 급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구난장비, 수색장비, 무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수심 200m까지 탐지 가능한 수중 음파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해 침몰 선체 및 실종
서귀포시는 근해어선 대상으로 4800만원을 투입, 알파레이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알파레이더 장비는 선박 및 물체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추적하여 해상 충돌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원거리 조업하는 근해어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사업대상 어선으로는 근해어선 중 최근 2년간 침몰·화재 등 선체파손 등을 입은 어선이나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사업선정 탈락자 중 올해 재신청한 어선 등이다.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어선화재 예방을 위하여 ‘어선 배전시설 정비 지원사업’및 ‘어선 화재예방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12명이 승선한 목포선적 46t급 통발어선 A호가 차귀도 서쪽 약 110㎞ 해상에서 AIS 신호가 끊겼다.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제주해경은 목포어선안전국으로부터 25일 새벽 소실신고 접수 후 무선주파수등을 통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근해어선 4척을 대상으로 알파레이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알파레이더 장비는 선박 및 물체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추적해 해상 충돌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원거리 조업하는 근해어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지구별 수협 사업과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사업대상 어선으로는 근해어선 중 최근 2년간 침몰·화재 등 선체파손 등을 입은 어선이나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사업선정 탈락자 중 올해 재신청한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보령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09정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신조 함정 209정은 길이 44m, 폭 7m, 248톤 급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한 구난장비, 수색장비, 무장 등 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심 200m까지 탐지 가능한 수중 음파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하여 침몰 선체 및 실종자 수색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예 경비함정으로 충남 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취역식 행사는 지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14시경 보령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09정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신조 함정 209정은 길이 44미터, 폭 7미터, 248톤 급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한 구난장비, 수색장비, 무장 등 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심 200m까지 탐지 가능한 수중 음파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하여 침몰 선체 및 실종자 수색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예 경비함정으로 충남 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실종됐다. 해경은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목포선적 통발어선 A호의 위치 신호가 끊겼다는 목포어선안전국의 신고가 접수됐다.A호는 전날 오후 11시15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AIS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접수한 이후 해경은 A호와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현재 해경은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지역에 300t급 경비함정
제주도 먼 바다에서 12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15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진도선적 46톤급 어선 ㄱ호의 위치발신 AIS신호가 끊겼다.목포어선안전국으로부터 이 사실을 접수한 제주해양경찰청은 VHF, SSB를 통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이에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투입해 ㄱ호의 신호가 끊긴 현장을 긴급 수색 중이다.ㄱ호에는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베트남 선원 5명 등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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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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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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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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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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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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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무안면,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 개최
밀양시 무안면은 무안농협과 무안하나로마트에서 무안 주민들에게 전입의 중요성과 전입 관련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포해 무안 주민들에게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인구 증가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김진환 무안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인구 증가 시책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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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산과 시즌 두번째 '동해안 더비'서 2대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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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의 시즌 두번째 '동해안 더비' 맞대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포항은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의 성적으로 3위를 유지하며 2위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또 전날 대구FC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올라선 김천상무와의 격차를 좁히는데도 성공했다.포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홍윤상의 벼락같은 선제골이 터지면서 1대0으로 앞서나갔다.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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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지금은 초지능 보다 AI에이전트 주목하라"...왜?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로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인 사용자용 AI 부문을 이끌고 있는 무스타타 슐레이만이 쓴 '더 커밍 웨이브'는 AI와 합성 생물학이 몰고올 변화에 대해 사회, 국가 차원에서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책이다.AI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만큼, 저자는 챗GPT 같은 생성AI를 포함해 AI 기술이 갖는 잠재력에 대단히 긍정적이다. 하지만 사람 역량을 뛰어 넘는 AI, 이른바 인공일반지능 담론이 확산되는 것엔 비판적이다. 언제 현실화될지 불확실한 AGI 담론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면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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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경호 “화성 화재, 후진국형 사고”
제22대 국회 원 구성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당무에 복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참석해업무 복귀의 첫 일정으로 잡고 최근 화성 배터리 공장 대형 화재와 민생 정책 등을 놓고 정부에 쓴소리를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에 대해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라며 “정부는 산업 현장의 안전불감증 해소 대책 마련에도 특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고가 난 공장은 사고 한 달 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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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IB 프로그램 ‘개념기반 수업 시작·적용하기’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초·중등 교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원에서 진행한 IB 프로그램 ‘개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