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육아지원센터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탈인형극 “크리스마스 대소동” 공연을 실시 했다.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레이저와 매직쇼, 그리고 퓨전인형극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레이저와 매직쇼에서 영유아들이 탄성을 지르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였다.권윤숙 센터장은 “다양한 소재의 문화공연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긍정적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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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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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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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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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헌법재판관 임명 방해하는 국민의힘, 국민 심판 피하지 못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방해하며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저지하려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감싸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명령과 헌법적 책무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공석으로 남아 있는 국회 추천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 임명은 양당 합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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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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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 도내 10개 직업계 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 등 도내 10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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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기업, 충북인평원에 장학금 1300만원 기탁
태강기업은 26일 충북도를 찾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2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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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북도당, 점심나누기 봉사
국민의힘 충북도당 단비봉사단은 26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의 성빈첸시오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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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김자중 전 해양교육원장
제5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김자중 전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이 임명됐다.김영환 지사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 신임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신임 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김 신임 원장은 청주기계공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북도교육청 비서실장, 충북학생수련원 운영지원과장,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을 역임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학습·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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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제2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 추대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당 광역단체장 협의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참여한 협의회는 26일 김 지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김 지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각 시도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7월 출범한 협의회는 김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