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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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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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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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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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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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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 선발
경기 수원시가 ‘2024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열어 정조대왕 역에 강태준 씨, 혜경궁 홍씨 역에 황민영 씨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서류심사를 거친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 후보 각 6명 모두 12명을 대상으로 1차 일상복, 2차 관복 심사를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심사위원 평가와 형장 투표 결과를 합산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당선자들에게 당선증 족자를 전했다.강태준·황민영 씨는 10월 5~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 본행렬에서 각각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할로 행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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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예산 절감 효과 입증 없이 민간위탁 반복 추진은 불합리"
1시간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연례적·반복적인 공공기관 출연계획이나 민간위탁은 지양하라"고 경기도 집행부에 주문했다.고준호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오전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복지분야 출연계획 동의안 심사'에서 경기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 통·폐합을 검토 중인 상황을 언급하면서 "경기복지재단 내부에서 끊임없이 야기되는 갈등과 잡음을 해결하지 않은 채 출연계획을 지속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어 복지 분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과 개혁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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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피해 품목 살리는 레시피 스토리-밤] “이 레시피의 주인공은 나야 밤!”
밤 향기 입안 가득 토마토 상큼함 입맛 돋움닭고기와 궁합 ‘OK’···한식과 양식의 ‘균형’ “보통 밤 조림 덮밥은 간장 밥과 같은 느낌이 있죠. 밤이 많이 익으면 퍽퍽한 식감 때문에 텁텁할 수 있고, 적당한 균형감이 필요했어요. 좀 더 ‘트렌디’한 젊은 층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양식과 한식 그 어딘가를 추구했죠. 밤이 주인공인데 고기를 사용하면 주객이 전도될 수 있어 주 재료를 해치지 않도록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안심을 사용했고요. 방울토마토를 얹어 붉은 빛, 꽈리고추의 초록으로 화려한 색감을 입혔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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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용수 관리 중요성 가중”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어촌물관리포럼이 후원하는 ‘2024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 전북지역 교육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손재권 전북대학교 교수는 “농업용수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손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 예를 들어 폭염, 가뭄, 홍수 등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과 탄소 저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농업에서의 물 관리가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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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피해 품목 살리는 레시피 스토리-밤] 밤 산업 활성화, 수종갱신·소비촉진이 관건
1997년 대비 1/3 산업 축소···생산 기반 약화 생산량 감소, 농가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밤 산업이 위기다. 지난 10년간 밤 생산량은 연평균 4.3%나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밤 생산량은 4만1923톤으로 이는 전년 대비 3.0%, 평년 대비 3.9%나 줄어든 수치다.밤 산업은 1997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당시 약 12만톤을 훌ᄍᅠᆨ 넘어설 정도로 밤 생산량과 소비가 많았지만 이후 산업의 볼륨 자체가 1/3가까이 크게 쪼그라들었다. 최근 기후변화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