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상생발전방안 시행실적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은 27일 `2024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에서 청주·청원 상생발전방안 이행상황 관리에 대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통합 청주시 출범이 10주년을 맞이했지만 상생발전방안의 이행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잘 이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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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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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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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이달 재개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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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6일전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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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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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한옥마을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우수 숙박업소 지원사업’ 선정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논산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2024 지역 우수 숙박업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한옥체험업 운영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서류심사, 법적 필수지정기준 심사, 현장 방문 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서울, 부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충남권역은 6개소가 지정됐다. 산한옥마을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논산한옥마을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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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5만 원 하늘서 떨어지나" 당론 반기에…與 '반색', 野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당론법안인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전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기를 들자,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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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명절엔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돌려받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을 마주했다. 9월이면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도 속해 있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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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저연차·육아 공무원 대상 ‘특별휴가제’ 도입
최근 공직사회에서 MZ세대로 일컬어지는 젊은 공무원들의 중도 이탈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남구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사기와 복지 혜택 강화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저연차 및 육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휴가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 중이다.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준비 중인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은 저연차 5년 이상 재직 직원에게 10일의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주고,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겐 연간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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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학교폭력 해결권한은 교사에게 있어야 한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지난 20여 년간 '학생을 평화로운 사회의 주인공으로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학교폭력, 생활지도, 교권, 학생 심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 실천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