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102세의 홀몸어르신과 1세부터 8세까지 5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안부 방문을 했다고 31일 전했다.박종효 구청장은 해당 가정들이 찾아 추운 겨울 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지 살피며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102세의 어르신과는 예전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5자녀를 둔 가정과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관해 대화했다.남동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중 약 18.7%에 달하는 90,624명이며, 그중 독거노인은 25,927명으로 노인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