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메달 13개째. 한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3호 금메달은 9일 열린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터졌다. 김유진은 세계 2위인 나히드 키야니찬데을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의 우승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하게 됐다.더불어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여자 태권도 세계 랭킹 24위 김유진이 세계 5위, 4위, 1위, 2위를 차례차례 제압하는 돌풍을 일으키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김유진이 따낸 이번 금메달로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하계 올림픽 사상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김유진은 8일 프랑스 8일 오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진행된 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 경기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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