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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내 주상복합용지를 제외한 체비지를 오는 8월 29일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각 공고에 앞서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주상복합용지를 매각했으나 낙찰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2024년 2월 매매계약이 해제됐고, 이후 재감정평가를 통한 매각공고를 실시하였으나 총 세 차례 유찰된 바 있다.매각 대상 토지는 그동안 보류되었던 체비지 6필지로,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 감정평가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매각공고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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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정(自淨), 아름다운 도시로 가는 첫걸음
우리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다. 더불어, 대로변에 붙은 것은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보기 싫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묶어놓은 줄이 끊어져 바람에 날리는 현수막에 길가는 시민들이 다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홍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을 내건 업소와 그렇지 않은 업소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기도 한다.이에 더해, 대로변의 현수막은 교통 표지판을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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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성료
고령군이 지역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여는 소통·공감 행정 추진을 위해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3일 대가야읍 소재한 카페에서 청년 창업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남철 고령군수와 청년 창업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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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전개
서귀포시는 23일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서귀포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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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삼수 만에 공무국외출장 계획 승인
양산시의회가 세 차례 심의 끝에 공무국외출장 계획을 승인받는 등 외유성 논란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서유럽 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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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대통령께 잘 보고가 안 되면, 현 응급실 상황 인지 못할 수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는 발언을 두고 "대통령께서 응급실 상황을 잘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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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한다"던 정부의 여가부 예산 증액 아이러니, 왜?
2시간전
여성가족부가 2025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4% 늘어난다. 윤석열 정부 들어 3년 연속 매년 소폭 증액되는 추세다. 여가부 폐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정부가 오히려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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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경북특별시 덜컥 합의해놓고 어깃장 ... 참 안타까운 일"
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 무산에 대해 또 다시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홍 시장은 31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번 권영진 시장과 이철우 지사가 논의하던 통합 모델은 특별자치도 안에 대구특례시를 두는 기존의 도 중심 통합 모델이었다"며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행정모델은 지원기관인 도를 폐지하고 대구경북특별시라는 집행기관으로 전환하는 행정모델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최초로 도를 폐지하고 특광역시 체재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행정모델이다"라며서 "그런데 그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대구경북특별시로 덜컥 합의해놓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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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지속가능한 청정 제주관광문화 실천 다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진행
한경면사무소 30일 오후 지역 관광숙박, 음식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전개했다.일몰시간대 석양과 어우러진 해안도로 절경으로 도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신창리 싱게물공원과 주변 상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서 한경면 관광업 종사자와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대표들은 공정한 음식숙박업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친절하고 따뜻한 손님 맞이를 통해 즐거운 제주여행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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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가야고분 통합기구 최적 입지 김해다"
"가야고분군이 위치한 3곳 도와 7곳 시·군이 올해초에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통합관리기구를 설치할 최적 입지로 김해시가 선정이 됐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