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 인센티브 지급

경남도는 오래돼 낡고 사실상 관리되지 않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3개월간 도내 시군의 위해 요소 제거 노력 등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정비사업’은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지난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소유주에게 굴뚝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정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경남도는 이 지원사업으로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52곳을 철거했다. 올해 실적평가 기간에는 21...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국내 산업용 밸브 1위 기업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기업의 연구소를 선정해 육성한다. 선정될 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우대, 정부 포상, 민간 연구개발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피케이밸브는 자체적으로 R&D 역량을 검증한 후,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단계를 통과해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최고단지로 선정되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장관상장과 1000만원 시상금을 수상했다.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제1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국산밀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교육과 컨설팅,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경영 개선에 힘써왔다.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법인은
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무림파워텍㈜ 이형수 대표, S&S밸브㈜ 안병헌 대표에게 2024년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했다.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최고의 경영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이형수 대표의 무림파워텍㈜은 열병합 발전, 지역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통해 상평산단,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공주택 및 공공기관, 상업시설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형수
경찰은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석 요구에 응할 경우 합동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관이 현장에 파견돼 질문할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래서 합동조사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다.공조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는 24일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권한대행이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권한대행이 특검법 공포를 미루거나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경우 즉각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두 특검법의 공포 및 재의요구 시한은 다음 달 1일이다.박 원내대표는 “12·3 윤석열 내란 사태는 결국 내란 특검으로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
▷5급△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실 김미정 △재난안전실 김동규 △보건복지국 배명섭 윤수연 정정애 △ 〃 복지정책과 윤수진 한귀연 △청년여성교육국 계영빈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최기영 김경..
tags :#인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남은 비트코인을 모두 미국 내에서 생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이 같은 약속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6월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을 적극 장려하며, 남은 모든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채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메이드 인 USA 비트코인'을 주장한 것이다.하지만 최근 트럼프의 이 같은 계획을 두고 현실 가능성이
1시간전
‘윤석열’의 발음, 인가 인가.‘윤석열’만 보면 일 수도 있지만, ‘尹錫悅’도 보면 로 소리 내는 것이 상식이다.한자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尹錫悅’의 자음을 한글로 적은 ‘윤석열’만을 살피다 보니 ‘ㄴ첨가 음운현상’ 운운하며 ‘윤성녈’로 우격다짐하고 있는 꼴이다.‘尹錫悅’을 읽을 때 기준이 되는 ‘悅’은 교육부 기초한자이며, 지정된 표준 발음은 ‘열’ 하나뿐이다.윤성녈에 갖다 붙이는 ‘ㄴ첨가’를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의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박 소장은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이 아
토요일인 12월 28일 오전 5시 20분 현재 홍성, 목포, 전주, 광주 등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까지 전라권을 중심으
2시간전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이 계획된 내란이었다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지금도 수사에 응하지 않으며 관저에 머무르는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해의 영화배우 부문 1위에 정해인이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K-브랜드지수 올해의 영화배우 부문은 제45회 청룡영화상 남우상 및 여우상 후보 30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억 5747만 8513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부산 사하구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조금세 위원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되면서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전했다.최 권한대행은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
9시간전
◇4급 승진 △운영수석전문위원 이상대 △의정정책관실 강명주 ◇4급 전보 △기획행정전문위원 김재현 △경제환경전문위원 정춘택 ◇5급 승진 △정책분석담당관실 이상욱 △경제환경전문위원실 김지연 ◇5급 직무대리 △의사담당관실 강연정 △홍보담당관실 박미경 ◇5급 전보 △의정
tags :#인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1기 졸업 공연, 성황리 종료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탁구 대들보' 전지희, 태극마크 내려놓고 중국행..."조용히 은퇴"
한국 여자 탁구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전지희가 13년간 가슴에 품었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전지희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채 중국으로 떠났다.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미래에셋증권과 재계약하지 않..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갑제 "제일 코미디는 '박근혜 탄핵' 권성동이 그보다 만 배 엄중한 윤석열 보호한다 나선 것"
2시간전
편집장을 지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해도 견제 한 번 하지 않고 박수만 쳐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관저 모인 시민들 "우리가 비켜줄 건 윤석열 체포 후송버스 뿐"
2시간전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이 계획된 내란이었다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지금도 수사에 응하지 않으며 관저에 머무르는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시민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동립 잡기노트]윤석열, 윤성녈× 윤서결○
1시간전
‘윤석열’의 발음, 인가 인가.‘윤석열’만 보면 일 수도 있지만, ‘尹錫悅’도 보면 로 소리 내는 것이 상식이다.한자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尹錫悅’의 자음을 한글로 적은 ‘윤석열’만을 살피다 보니 ‘ㄴ첨가 음운현상’ 운운하며 ‘윤성녈’로 우격다짐하고 있는 꼴이다.‘尹錫悅’을 읽을 때 기준이 되는 ‘悅’은 교육부 기초한자이며, 지정된 표준 발음은 ‘열’ 하나뿐이다.윤성녈에 갖다 붙이는 ‘ㄴ첨가’를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의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박 소장은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이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한파·건조주의보'....최저 -9도
28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