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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단종문화제' 25일 영월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려

조선의 변하지 않는 사랑, 역사로 되살아나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부제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교육체험형 축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서막을 연다.58회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며, 세계유산 장릉, 관풍헌, 동강둔치,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tags :#태백시
동해시의회는 11일, 제351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현장, 보건의료 거점 공간, 대진항 다목적센터, 대진항 다목적광장 개선 대상지, 총 4개소로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및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민귀희 의장은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관련하여 의정활동을 통해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횡성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장지원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가치지표 기업 경영활용과 ESG 교육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마켓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횡성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협동조합 이해
tags :#횡성군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사 및 양양교육지원센터 주변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사 주변 화단에서 꽃모종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한명진 교육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처럼, 공직자의 작은 실천이 신뢰받는 행정을
수도권에 이어 경북·대구권 의과대학에서 유급사태가 발생할 조짐이 일고 있다. 지역 의과대학 일부가 사전 공지에 따라 출석일 수가 부족한 본과학생을 대상으로 유급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서다.14일 지역 주요 대학에 따르면,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와 동국대는 전국의과대학·의
윤 대통령은 "계엄 실시에 대한 판단은 대통령이 전권을 갖는다"며 "대통령은 어느 장관이나 일반 국민보다도 수백 배, 수천 배 외교·안보·국정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 대한 판단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걸 통제하려면 국회가 사법 통제로서 계엄 해제 결의를 했을 때 대통령이 그걸 즉각 수용해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라며 "계엄을 선포하게 되면 그게 전부 내란이란 말이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영주시는 최근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국비 10억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5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14일 대변인 논평을 내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이 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번에도 서울시민은 없었다"고 지적햇다.임규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세훈 시장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며 매진하겠다'며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며 "지난해 1월 국민의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시민'이 아닌 총선에 기여하는 시정을 약속했던 오시장에게 이번에도 서울시정은 그저 보수정당의 수권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임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대권도 시장직도 못 내려놓고 저울질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룰이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확정됐다. 이에 김두관 전 의원이 "경선을 거부한다"며 이탈, 경선 구도는 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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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그림책갤러리에서 ‘장수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수명 작가는 이날 ‘바람처럼, 나무처럼’을 주제로 2시간 동안 북토크와 함께 글쓰기를 통한 감정 치유에 대해 소개한다.장 작가는 또 자신이 최근 펴낸 청소년 소설 ‘나한테 왜 그랬어’ 등 주요 저서를 소개하고 창작 배경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나한테 왜 그랬어’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서 버림받은 주인공 지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소설이다.경북 영주 출신인 저자는 25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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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에서 미얀마공학회연맹과 공동으로 제48차 운영협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7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 토목공학의 지속가능기술 발전을 목표로 교류하고 있다.17개 주요 회원국은 네팔, 뉴질랜드, 대만, 대한민국, 러시아, 몽고, 미국, 미얀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김 전 지사는 14일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잇달아 참배하고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비공개 환담을 1시간가량 진행했다. 환담 후 김 전 지사는 "국가 균형 발전, 행정수도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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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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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가 지난해부터 갈등을 이어온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14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인천·포항·하이스코 등 3개 지회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이들 지회는 오는 15일까지 투표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충남지회와 순천지회는 지난 11~13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각각 57.86%, 54.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규모가 가장 큰 충남·순천지회에서 과반 찬성이 나온 만큼 인천·포항·하이스코지회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잠정 합의안은 5개 지회에서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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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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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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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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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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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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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복구 특별법' 건의에 민주-국힘 긍정 화답
경남도가 1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찾아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대책과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민 지원과 마을 정상화에 도움을 줄 ‘원포인트’ 특별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박명균 행정부지사·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날 각각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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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신속 개발을 위해 지난 12일 이종욱 국회의원과 협의회를 열었다.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는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조 5000억 원을 들여 남양·성내·원포 등 3개 지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개발한다. 물류·제조·연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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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1일 병원 정문에서 ‘정문 주차장 증설 기념식 및 표지석 설치 제막식’을 열었다.경상국립대병원은 병원 내 협소했던 주차 공간을 확장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없애고 지역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1월 말~올해 4월 초 약 6개월간 ‘녹지공간 부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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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부지로 사라질 가덕도 숲을 애도하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는 약 5년 뒤, 국제공항이 된다. 숲을 폭파 시키고, 바다를 매워 활주로와 공항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공항 예정지는 667만㎡에 달하는 면적이다. 여기엔 가덕도 남단 국수봉과 남산봉 이 포함된다. 100년이 넘도록 자생했다는 이 숲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