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한정 메뉴 '행운버거' 2종을 출시한다.길쭉한 모양의 번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행운버거 골드'는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인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갈릭 소스와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거 메뉴다.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해쉬브라운을 추가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메뉴로, 더 깊어진 풍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뿐만 아니라 돌돌 말린 이색적인 모양과 중독성 강한 시즈닝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탄핵 정국의 혼돈 속에 위기 극복의 경험과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이날 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7년 집권했다. 김 지사는 당시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였다.두 사람은 가뜩이나 높은 물가와 환율이 폭등하고 있는 비상계엄 사태의 후유증에 대해 깊이 우려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인 2017년 상황을 떠올렸다.2016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2%대에 머물렀으나 문재인 대통령-김동연 경제부총리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17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독서교실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과 토론의 시간을 제공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각 도서관에서는
질서의 ‘秩’자는 곡식을 나타내는 ‘禾’와 ‘失’자로 이뤄졌다. 秩은 모양이 바뀐 나중의 글자체다. 이전의 옛 글자, 곧 변하기 전 본래 글자는 ‘豊’과 ‘弟’의 합침인 ‘豑’이다. ‘豑’에서의 ‘豊’은 ‘풍년’이 아니라 ‘잔받침’이다. ‘弟’도 ‘아우’가 아닌 ‘차례’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속담의 사전적 의미는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다’는 것이다. 그처럼 豑은 고대에 왕이 술을 하사할 때 벼슬의 품계에 따라 차례대로 잔을 내려주는 모습에서 ‘잔의 차례(
용인특례시는 11월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 입은 시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54억 7800만원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해 피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정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이 집행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어 내린 조치다. 시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시는 이번 폭설 피해 규모를 고려해 사유시설 피해접수 종료일을 규정된 날보다 5일 연장해 1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 환경 정책 제안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가 기획한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고민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이날 포럼에는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정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들은 사전 두 차례에 걸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쓰레기 ▲에너지 ▲자원순환 ▲재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자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의 베타 버전 서비스를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센골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비단’ 베타 버전을 통해 이용자 개선 방안을 수렴해 정식 버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식 버전은 내년 3월 공개 예정이다.‘비단’에서는 기존 센골드에서 거래됐던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석의 7개 금속 원자재다. 해당 디지털 상품은 실물로
인천의 해넘이 명소인 정서진에서 올해도 제야의 밤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인천 서구는 오는 31일 정서진 광장 일대에서 ‘2024 송년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Light, All Ligh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희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노을이 지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바스킹·마술저글링·팝페라 공연이 펼쳐지고, 노을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네온 레터, 2025 포토존 등 다양한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도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째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4.76%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3개월 연속 오름세다.가계대출 금리는 4.79%로 전월보다 0.24%p 올랐다. 8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다. 가계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05%에서 4.30%로 0.25%
㈜에이치케이퍼스가 24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하성곤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지역 내 마천무료급식소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고 말했다.2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야당이 추진중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과 관련해 “국가적 비상 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간담회를 열고 “탄핵 소추가 의결된다면 계속되는 탄핵 위험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종국적으로 국무위원들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인천의 해넘이 명소인 정서진에서 올해도 제야의 밤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인천 서구는 오는 31일 정서진 광장 일대에서 ‘2024 송년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Light, All Ligh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희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노을이 지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바스킹·마술저글링·팝페라 공연이 펼쳐지고, 노을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네온 레터, 2025 포토존 등 다양한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도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째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4.76%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3개월 연속 오름세다.가계대출 금리는 4.79%로 전월보다 0.24%p 올랐다. 8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다. 가계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05%에서 4.30%로 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