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가 1일 충남 천안 소재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갱신 ▲대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매장면적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심의 결과 현대디에프 동대문점의 특허 갱신은 승인됐고, 그랜드관광호텔의 대구국제공항 보세판매장 면적 확대 건도 승인됐다.현대디에프는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운영인의 경영능력·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사회 환원 및 상생 협력 등 경제,사회...
국세청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를 사전공개했다.우수공무원은 사무관이상이 후보자가 되고, 포상대상자가 되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훈·포장 중 하나를 받는다.포상후보자는 김국현 자산과세국장 등 총 30명이다.본청이 11명으로 최다고,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청 2명 순이다.2급 지방청의 경우 인천·대전·광주·대구청 각 2명이 선정됐고, 교육원이 1명이다.포상후보자의 포상에 대한 의견이 있는 자는 11월 21일까지
이커머스 시장이 저성장기를 맞이한 가운데, 이커머스 기업은 적자 구조에서 탈피해 수익성에 집중하며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삼정KPMG는 8일 '성숙기에 접어든 이커머스 시장의 현주소와 도전 과제' 보고서를 발간, 지난해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28조8607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성장했으며, 2018년 이래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연간 증감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해 이커머스 기업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의 전략 변화를 제안하며, 주
금융감독원은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3년간 불공정거래를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175명이라고 8일 밝혔다.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이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증권거래에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회사에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처럼 허위공시해 주가를 부양하는 등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장별로 보면 3년간 코스닥시장에서 임원 96명, 직원 16명이 조치돼 가장 대상자가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임원 30명, 직원 23명, 코넥스시장에서는 임원 7
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389억원 감소한 29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8%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현대로템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오션, 현대로템은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고 나머지 2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6.94% 오른 3만6200원에
금융감독원은 美 대선 및 FOMC 결과와 관련해 8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0.25%p인하했으나, 국내 금융상황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 원장은 그간 누적된 고금리 여파 등으로 취약한 부문에서 돌발적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고도의 경계감을 가지고,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계획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연말 자금수요 ▲기업 및 금
한국e스포츠협회는 14일 한국외국대학교와 상호 우호적 협력과 미래지향적 발전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회는 이에따라 상호 인적 네트워크와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등 실행에 옮김 계획이다.또 학교측은 상호 후원 및 홍보를 비롯해 대학생 대상의 현장교육 및 실습, 취업 알선 등에 협력하고, 업무 협약 단체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한국외대는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을 대학원과 학부에 동시에 신설하고 있다. 학부와 석사 전공을 잇는 수직적 통합으로, 향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3대 및 일반드론 1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류 분야를 확장하고 시공 전 과정에서의 안
‘안전’은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제주소방서 대학생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며 느낀 점은, 지역 사회의 안전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공동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소방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내가 느낀 가장 큰 가치는 ‘협력’이다. 각종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방 안전 수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에서 사회복지 예산의 비중을 늘렸지만, 정작 늘어난 예산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 보다는 청년주택 등 도지사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비중이 높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다고 하지만, 현장 전반적인 어떤 예산이 증액된 게 아닌, 도지사 공약 등 특정 사업들에 증액이 편중됐다"라고 비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6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O
현대바이오랜드가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의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헬스케어전문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 강남점 등 전국 25개 백화점 솔가 매장과 현대바이오랜드 공식 온라인몰 ‘현대웰니스’에서 ‘솔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 기간 전국 솔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밀크시슬·비타민·마그네슘 등 솔가의 인기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매주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하는 ‘2024 소래찬 김장 한마당’ 행사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지역 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김장 김치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행사장 내 가맹점은 4곳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내게담다 찹쌀약밥"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내게담다 찹쌀약밥'관련 문제는 "내게담다 찹쌀약밥은 궁중 병과 장인이 만들어 OOOO 되는 떡이므로 쫄깃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자연해동'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 CEI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여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그리드 확충을 위한 해상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과’를 소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는 ‘2024 BIXPO 해상풍력 국제 심포지엄’과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주식회사 케이즈의 스테인리스 쿡웨어 브랜드 쿠자가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보이드 공간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자는 15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인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316 프라이팬은 와디즈에서 누적 18억 이상의 펀딩을 달성하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국내 백화점, 홈쇼핑, 라이브커머스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러한 쿠자의 전 제품은 이번 현대백화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자 20명을 적발해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4명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주요 적발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산물 불법 채취가 4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산림 내 흡연·화기소지자 4명에게는 총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한편 올 가을 유난히 긴 폭염으로 송이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송이 등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지난해 31건에서 올해 4건으로 적발 건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불법 산지전
한국e스포츠협회는 14일 한국외국대학교와 상호 우호적 협력과 미래지향적 발전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회는 이에따라 상호 인적 네트워크와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등 실행에 옮김 계획이다.또 학교측은 상호 후원 및 홍보를 비롯해 대학생 대상의 현장교육 및 실습, 취업 알선 등에 협력하고, 업무 협약 단체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한국외대는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을 대학원과 학부에 동시에 신설하고 있다. 학부와 석사 전공을 잇는 수직적 통합으로, 향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6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O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에서 사회복지 예산의 비중을 늘렸지만, 정작 늘어난 예산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 보다는 청년주택 등 도지사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비중이 높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다고 하지만, 현장 전반적인 어떤 예산이 증액된 게 아닌, 도지사 공약 등 특정 사업들에 증액이 편중됐다"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