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명의 건축사가 설계한 의자들을 선보이는 ‘생각을 앉힌 의자’ 전시회가 1월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 대한건축사협회 1층 라운지카페에서 열리고 있다.‘건강한 집짓지를 위한 건축사들의 모임, 집톡’이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장소를 협찬한 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성우, 박정연, 오신욱, 이재혁, 장영철, 최성호, 허길수 등 국내 건축계에서...
서울시 강서구 일원에 위치한 ‘마곡우촌아파트’가 5·9호선 및 김포공항역 등 역세권 아파트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마곡우촌아파트는 지하철역에서 도보 4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다양한 노선이 만나는 김포공항역과 가까워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서울 도심과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마곡우촌아파트는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입주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청년들의 금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금융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손잡고 나섰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가 대표적이다. 업투는
드리미가 새로운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 X50 Ultra를 13일 최초 공개 3분 만에 완판하며 놀라운 결과를 선보였다. 연달아 14일 오후 9시 진행된 G마켓 ‘G 라이브’에서조차 준비한 한정수량이 또다시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며 연속 매진의 결과를 맺었다. 이번 성과는 X50 Ultra와 X50 Master 두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드리미의 X50 Ultra은 지난 12월 23일 티저가 공개된 이후 4일만에 사전 예약자 수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소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포항‧경주 지역에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총 7차례 걸쳐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제전략 자문,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협력을 강화해왔다.최근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 인력이 부족한 포항과 경주 지역에 국유림영림단 52개단 약 350여 명을 투입하고 5개 지방산림청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임업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특별방제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용인특례시는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5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3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4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국민의 눈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원 재판 선고에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는 사실상 정치적 몰락을 상징하는 반면 이 대표는 현재 독보적인 대권 주자다. 이 대표의 법원 재판 결과는 제1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 마지막 사법적 관문으로 전망된다. 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강원 영상 및 콘텐츠 분야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 사업설명회는 강원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강원영상위원회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도내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관련 단체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양 기관의 소개, 2025년 추진사업 안내, 사업 담당자 질의응답,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원영상위원회는 2024
지난 2007년부터 국가의 미래인 580만 유⸱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작년 K-학교안전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며 중대 전환점을 맞은데 이어 새해 1월부터 K-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육부와 함께 학교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
여야가 1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검법의 절충점을 찾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지만 마라톤 협상 끝에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여야는 모두 4차례 만나며 협상을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고 7시간 만인 이날 오후 8시 30분쯤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자신들의 특검안에서 대법원장 추천 인원 수정 말고는 어떤 것도 양보할 수 없다고 했다며 비판했다.반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당이 딱 필요한 내용만 넣어 법안을 만들었는데 민주당은 주고받기식 흥정을 하자고 했다면서 더 논의할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 화장예약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천안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전통적인 3일장을 넘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한시적으로 천안시민 우선 화장예약을 운영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용해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구속영장 청구 직후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5시40분께 영장을 접수했다”며 “적용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구속영장에는 범죄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취지로 이해해달라”면서도 윤 대통령의 조사 불응을 고려했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구속영장 분량은 총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충주시가 25년 만에 ‘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춘천·홍릉 강소특구 바이오 케미컬 벤처 지원 플랫폼 4차 밋업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춘천강소특구와 홍릉강소특구의 바이오·케미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투자유치, 상용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구 내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에서는 ▲발굴기업의 사업화 추진 계획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전문가 집단의 사업화 추진계획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장철성 강원
포항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장기면 일출암 주변의 상징적인 소나무가 재선충 피해로 인해 제거됐다. 이 소나무는 바위 위에서 자라며 수십 년간 일출암의 특색 있는 경관을 형성해왔으나, 지난해 말 재선충 감염이 확인되어 긴급 방제 작업이 진행됐다. 17일 포항시 녹지과에 따르면, 해당 소나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국민의 눈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원 재판 선고에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는 사실상 정치적 몰락을 상징하는 반면 이 대표는 현재 독보적인 대권 주자다. 이 대표의 법원 재판 결과는 제1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 마지막 사법적 관문으로 전망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