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3일 오후 3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재구향우회, 농·축협 조합장들, 관내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도시 진출을 기념했다.행사는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직매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월성동 삼정그린코아카운티 상가 내 약 85평 규모로 농가작업장과 판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
국민의힘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사흘 만에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며 대선 체제로 전환했다.국민의힘은 탄핵 책임론을 둘러싼 계파 갈등 차단과 당내 통합, 중도층 공략을 우선순위에 두고 대권을 향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을 선관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서 내부 문제에 대해 언질을 줬다”며 “경선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해당 행위에 대해 엄격하고 가
경남도는 노동강도가 높은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도내 여성어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는 직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난청 등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한다도는 올해 352명의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인당 20만원 상당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 중 본인부담금은 단 2만원이다.사업대상자는 창원·통영·사천·거제시, 고성·남해·하동·함안군에 거주하는 51세 이상 여성어업
한화오션이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이날 명명식에는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 페트로브라스 엔지니어링·기술·혁신 담당 헤나따 바루찌 이사, 콘스텔레이션 호드리구 히베이루 대표, 한화드릴링 클레이튼 코안 대표 및 기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 대모로 나선 헤나따 바루찌 여사는 이 드릴십을
진주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2025 반부패 청렴교육 및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며 바른 의정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시의원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동시에 반부패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정한결 전문강사는 ▲지방의회의원의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조직 내 갑질 방지 방안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규범 등 필수 주제를 기관 맞춤형으로 강의했고, 극단 지우는 청렴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을 상연해 사례 중심
진주바이오푸드의 화성용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을 위한 제품 에나활성미네랄 A에 이어 오는 5월초에 새로운 제품B 생산을 위한 품목제조를 마쳤다.이 제품은 미네랄로, 경북대학교 정규식 교수 팀이 25년간 연구한 새로운 물질이다. 이 미네랄은 칼슘이 강화된 제품으로, 5월 초순에 출시될 예정이다.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새로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힐링 푸드가 주목받고 있으며, 화성용 대표가 이에 발맞추어 천연 미네랄 용액 에나활성미네랄을 선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이 순조롭다. 이 사업은 킬체인과 해양상황인식체계의 핵심이다.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 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열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 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4223억원이 투입된다.충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맡고 한국항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이날 오전 6시 5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 소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재 권고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7년 만에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청약통장 4천500여 건, 최고 당첨가점 75점… 진해구 청약시장서 새 기록 세워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제한∙실거주의무 없어… 14일까지 서류 접수 경남 창원 분양시장에 당첨 가점 75점 단지가 등장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주인공. 앞서 청약 결과 시장 분위기를 뒤엎으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청약 통장 총 4,524건, 평균 경쟁률 2.61대 1,
해마다 이맘때면 고양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고양둥이동산 700그루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달 중순이면 벚꽃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해마다 4월 중순이 되면 아곳엔 벚꽃 절정기를 맞아 봄꽃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넘쳐난다.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을 찾을 것이다.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 수목을 정비하며 안전 관리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1학년 학생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한 ‘25-1 학ㆍ군 제휴 위탁훈련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전감 있는 군사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군 간부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웠다. 이번 병영체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군 환경에서 다양한
대구지방국세청은 4.10.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대구지방국세청 및 관내 14개 세무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또한, 같은 날 대구지방국세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안동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도시재생의 원동력으로 ‘문화’를 사용해야 하며, 그 문화적 원도심 재생의 핵심 목표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의 연결성 강화 △이를 위한 공공공간의 활용성 증대라는 면이 강조됐다.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인천문화재단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인천 개항장 일대 원도심을 문화적으로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포럼은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의 인사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수입 무역관세 강화 등의 정치적 이슈는 향후 국제적으로 무역 산업과 목재이용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목재산업분야는 산림자원 수급이 가까운 지역이나 원목 등의 원재료 수입이 용이한 항구지역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또한, 그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의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원목을 생산하는 소재 생산자나 원목과 제재목 수입업자 및 목재유통업자를 통해 원목이나 소재가 목재가공 공장에 공급된다. 제재 및 가공공장에서는 건축이나 조경, 인테리어 자재로서 시장에서 요구되는 형태나 성능을 갖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무단점유지가 집중된 화성·양평 등 경기 남부 지역에 대하여 실태조사 및 복구, 신규 무단점유지 발생 예방 등 효율적인 무단점유지 관리를 위해 금년도 3월 국유재산 감시단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국유재산 감시단 운영을 통해 관내 국유림의 무단점유지 현지 실태조사, 복구조림 지원 및 무단점유 금지 입간판 설치 등을 통해 무단점유를 방지·정리하여 국유림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금년도에도 국유재산 감시단 운영을 통해 관할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금융 시장을 겨냥한 영업 강화를 위해 금융 보안 및 영업 전문가 김종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종필 부사장은 정보보호 및 산업보안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에서 영업부문 부사장 및 사업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남운성 시선AI 대표는 “김종필 부사장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정보보호∙보안 업무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기술 영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김 부사장 영입으로 영업 조직 효율성 제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기후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제22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기후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현재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은 "기후특위 활동과의 정책적 연계를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경
정부의 AI 기술 도입,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생성형 AI 모델을 원활히 구동하기 위한 DBMS 기술과 시장 전망을 알아본다.스노우플레이크는 ▲편의성 ▲연결성 ▲신뢰성 등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DBMS를 제공한다.루이 리 스노우플레이크 시니어 세일즈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스노우플레이크의 DBMS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되어 관리, 유지 보수 및 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