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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 추진

함양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
경남도가 도내 대미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투입한다.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미국 트
박완수 경남지사가 8일 하동군과 산청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박 지사는 “재불이 발생하지 않
김해시 홍태용 시장이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캠페인은 경남부터
창원시는 11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7기 창원 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
창원시가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방산 글로벌 협
산청군이 강변을 바라보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경호강
47분전
영종도 북서쪽 해안에 자리한 예단포는 단순한 포구가 아닌,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명이다. 고려 고종이 몽골의 침입을 피해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을 당시, 왕에게 예단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하던 포구라는 뜻에서 ‘예단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영종도가 단순한 섬이 아니라, 오랜 역사와 국가 의례의 무게를 담은 문화적 근거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라 할 수 있다.이처럼 역사적 가치가 깃든 예단포 일대는 오늘날 미단시티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단시티는 2006년
현대벤디스가 이달 21일부터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기반으로 커피 배달 로봇 서비스를 운
한동안 시의회의 이견으로 논란을 빚었던 ‘용인 FC’ 창단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용인시가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내년 2월 창단 예정인 ‘용인FC’ 창단작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조례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가결됐다.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수괴' 1차 공판기일이 14일 오전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첫 재판에서도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지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군정 실시를 위한 계엄이 아니라는 것은 진행 경과를 볼 때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민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시의회 통과 이상일 시장 "창단준비위 구성 및 프로축구연맹 가입 신청 등 남은 절차 신속 진행" 시민축구단 ‘용인FC’의 창단을 추진 중인 용인특례시가 축구단 창단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앞서 ‘용인FC’의 창단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에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검거된 용의자는 박씨와 안면이 없는 외부인으로 동종 전과가 있고, 다른 절도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일 피의자 A씨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 지난 4일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한 것"이라며 "박 씨 집인 줄은 모르고 범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박나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개막 공연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22년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휴온스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올 상반기 당;연 워크숍 ‘우리들의 볼루스’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당;연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의 연을 잇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워크숍으로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서로 연대하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돕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1형 당뇨병 성인 환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최신 치료 정보와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환우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강
1시간전
한국부동산원은 10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한국부동산원의 청렴문화 실행조직 ‘청렴愛-Crew’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캠프에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차체 부여군, 산림청과 함께 청렴 식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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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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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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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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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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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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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여파... 경주시, 지방행사 일부 연기·축소 개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정국이 열리면서 경주시가 예정했던 행사를 축소하거나 대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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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조달청, '3GO 챌린지' 동참 소상공인 응원
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8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먹깨비 3GO 챌린지’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했다.‘먹깨비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의 의미를 담아, 지역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사용을 통한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취지로 시작됐다.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은 "경기침체로 최근 많은 상가들이 활기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가 제주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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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축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공식 인증·지원하는 제도다.공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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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재판 尹-검찰 '내란' 공방…"국헌문란 폭동" vs "몇시간 사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검찰이 첫 정식 재판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내란죄 성립 이유를 설명했고,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나서 검찰의 PPT 자료에 대해 일일이 반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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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남녀 ‘모두징병제’ 도입 추진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남녀가 국방의무를 다하는 ‘모두 징병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캠프가 있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의 한 식당에서 20∽30대 남녀 5명과 샌드위치 간담회를 갖고 “여성분들에게서 질타를 받을 수 있고,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비난도 있겠지만 국가가 처한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유정복 후보는 “이는 젠더 갈등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