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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토부와 경찰은 신안산선 붕괴사고 진상 밝혀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시민이 확인하고 감시하는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의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11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사고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13분께 신안산선 제5-2공구에서 발생한 사고는 터널공사의 영향으로 상부 도로가 무너지며, 현재 작업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구를 지키는 꼬마영웅들이 탄생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한솔교육어린이집이 영유아, 학부모들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어린이집 실천을 위한 ‘에코 히어로즈’ 발대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탄소중립 선서, ESG어린이집 실천선언, 캠페인, 플로워플로깅 순으로 식은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멋진 영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영 한솔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지하 구조물이 붕괴됐다.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 관계자 2명이 연락두절된 상태다. 해당 관계자들이 어디서 근무 중이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붕괴된 구간은 이날 새벽 시공 중인 지하 터널의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2km 구간을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양지사거리 방향 추가 붕괴우려가 있다"며 "차량을 우회하고 인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이날 오후 3시 50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경 재난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천공항 도착 즉시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12일 사고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시민이 확인하고 감시하는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의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시프트업에 대한 엇갈린 증권가 전망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이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데, 과연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모멘텀 소멸로 계속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말 것인지를 놓고 투자자들의 반응 또한 갈리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프트업에 대한 엇갈린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 2분기를 이 회사의 모멘텀 소멸 구간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도리어 강력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다며 정반대의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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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미디어텍과 협력으로 미디어텍의 신형 NR-DC 장치와 키사이트의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실험실 환경에서 12Gbps에 가까운 5G 인터넷 프로토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미디어텍의 솔루션이 몰입형 게임, 초고해상도 스트리밍, 저지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음을 입증했다.5G 테스트에서 높은 처리 속도를 달성하는 것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증강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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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치권과 어린이집에 지급하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가 달라 형평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동일하게 지원해달라”고 밝혔다.이들은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지원금 40만원을 받지만 어린이집의 경우 절반 수준인 20만원만 지급한다”며 “같은 외국인 아동임에도 이용 기관에 따라 지원 차이가 큰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명백한 교육적 차별”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문제로 외국인 가정이 유치원으로 몰리면서 어
▲오영순씨 별세, 김지영·세영·선애씨 모친상, 박민정씨 시모상, 오윤철씨 장모상, 김용현·용민·용진·소원씨 조모상, 오인엽·인혁씨 외조모상, 14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50분, 02-2258-5940.
미래에셋자산운용이 AI 기반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공개하며 AI 연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일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M-ROBO’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에셋운용이 소개한 M-로보는 국내 종합 자산 운용사가 최초로 선보이는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이날 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 기반 퇴직연금 자산관리 전략과 함께 퇴직연금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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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위험건축물 거주민 이주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사용이 금지돼 재난위험이 큰 E등급 공동주택 거주 주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박형준 시장 주재의 ‘시민안전 비상대책 보고회’와 함께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다.현재 부산에는 총 4곳, 25세대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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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피고인 신분으로 첫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앞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법정에 도착했다. 법원 밖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로 상반된 구호를 외치며 대립했다.법정은 방청객으로 가득 찼다. 윤 전 대통령이 신원확인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장내가 조용해졌다. 재판은 약 8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검찰의 PPT 설명과 윤 전 대통령의 직접 변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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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5회 중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시는 15일 제천시청에서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와 제천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옻가네 지용우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옻가네는 자연원료 및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제1산업단지 내 1만3433㎡ 규모 부지에 식품 제조공장을 다음달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2028년까지 총 5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제조공장
관세청은 15일 2025년 3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확정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해상 수출은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중국, 일본은 상승했다.해상 수출입 운송비용은 ‘컨테이너 2TEU’ 당 운송비용 평균이다.해상 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미국 동부, 중국, 일본은 상승했다.항공 수입은 전월대비 베트남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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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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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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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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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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