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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 각종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및 경영일반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HACCP인증, ISO 인증, KS인증, KC인증, 기술혁신형,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컨설팅은 약 8회, 컨설팅 지원금은 업체별 100만원~660만원이며 예산소진시까지 지...
지난 3월 제주지역 무역수지가 16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이 80% 넘게 증가하고, 수입은 40% 이상 감소한 결과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가 발표한 3월 제주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수출은 3058만 달러, 수입은 2061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97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제주지역 월간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건 2008년 11월 이후 무려 16년 4개월만이다.3월 제주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82.7% 증가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1분기 누적 수출액도
2025년 4월 21일 제주에서는 세계로 향하는 타악기 앙상블의 희망을 보여주었다. 오피커션 앙상블의 연주이다. 제주아트센터가 장소를 제공하는 콜라보가 오퍼커션 앙상블 팀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제주아트센터와 함께하여 실현한 작품이다. 규모가 달라서!! 기획과 운영의 묘가 달라서!! 소리만이 아니라 눈과 미술적 요소, 무용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짐에 감동해서!!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공간의 기여가 컸기 때문이어서!! 좋았음을 먼저 표현한다. “호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2018년 시작된 J-스타트업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을 신규 선정·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지원하고, 기존 선정기업에는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우선 공개모집을 통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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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시는 오는 5월부터 총 2억1천만 원 규모의 고향사랑기금을 투입해 ▲안전취약지역 고향안전지킴차량 지원 ▲태권도 시민 활성화 지원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등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타 지역 거주자가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시는 2023년 3억9천만 원,
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김철수는 4월 26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공깃돌」 등 5편을 공모한 백지영과 동시 「첫울음」 등 5편을 공모한 배정희 두 분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동심문학 신인문학상’ 공모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의 저변 확대 및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계간 『동심문학』이 공모하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 등용문의 상이다.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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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7일 “세종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KTX 세종역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서 “오송역과 KTX 세종역 설치는 대립적인 관계가 돼선 안 된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확대, 1호선 연장까지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충분히 연계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도 공언.이 후보는 페이스북에도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시간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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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승진▲개발사업국장 남궁재용
tags :#인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7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76길 일대 광나루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708억 원 규모로, 지하 6층~지상 29층, 3개 동 4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시르 한강’을 제안했다. ‘루시르’는 스페인어로 ‘빛나다’는 뜻으로, 한강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결합해 한강변에서 가장 빛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설계에는 한강의 빛과 물결을 형상화한 입면 패턴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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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 그리고 ㈜태왕 디엔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자하는 라이콘 펀드 공모에 선정되어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라이콘펀드는 라이프 스타일과 로컬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소상공인 전용 펀드이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30억원, 경북도 5억원, 청도군 5억원 등을 출자해 3년간 도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0억 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원받은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개인을 대표자로 하는 기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여름 장마 전 군민들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삼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GSAT를 실시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개사다.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 GSAT에 이어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GSAT는 종합적 사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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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조기 대선 후보 2차 경선 막바지에 이르렀다. 양자간 토론 및 4자간 토론에 이어 27~28일 책임당원, 일반국민 여론조사 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최종 결선에 진출할 2명으로 추려질 예정이다. 현재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국힘 2차 경선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등이 참전 중이다.정치권에 따르면 국힘 2차 경선은 28일 투표가 마무리되면 그 이튿날인 29일에는 양자 결선에 진출할 두 명의 후보가 공개된다. 만약 2차 경선 투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면, 국힘 대선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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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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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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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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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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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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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투준비태세 완비"
홍종락 기자 =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경북 포항과 경주 일대서 전반기 대대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지난 4월 14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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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날씨] 28일 강풍에 일교차 커…저지대 침수 유의해야
28일 제주는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포근하겠다.3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도 초속 9~13m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선박 항해나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만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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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첫 번째「KOBC 해양미술페스티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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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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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날 기념 ‘오감 톡톡! 과학 놀이터’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3일 영유아체험센터 맞이마당에서 영유아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으키는 오감 중심 과학 체험 행사인 ‘오감 톡톡! 과학 놀이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유아가 주도하는 실험 만들기 체험 부스로 구성된 ‘과학탐험존’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버블 낚시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유아체험센터 입장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내 창구에서 체험 활동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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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추가 매입…IMF와 협정은 준수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27일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간 7BTC를 추가로 매입했다.엘살바도르가 2024년 IMF와 14억달러 대출 협정을 체결하며 비트코 법정화폐 지위를 포기하고 추가 매입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블록체인 전문가 앤디 리안은 IMF 협정이 비공공 부문을 통한 비트코인 매입을 허용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엘살바도르 전략은 금융 혁신과 전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