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용인문화재단, ‘옆집에 사는 예술가×용인’ 모집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까지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시 내 창작 공간을 두고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 8명은...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안성시는 지난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되었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웹툰형 학교폭력 설문지’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지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피해 상황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로 개발됐다. 기존 설문지가 텍스트 위주로 구성돼 있어 내용 이해와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새롭게 개발된 웹툰형 설문지는 직관적인 그림을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웹툰형 설문지는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예천초 외 3개교와 관내 학원 2개원으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자동차
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10시간전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숭의밥상’은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요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식습관을 개선하며, 사회적 교류로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9회기 동안 코다리조림, 밑반찬 3종, 북엇국, 오징어볶음, 부대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만들 예정이다.지난 23일
10시간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리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가 앞으로 해당 업종의 등록과 관리 관련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남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
올해 노동절은 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동’은 윤석열 정권을 딛고 넘어서야 할 대표적인 사회대개혁 분야다. 윤석열 정권은 노동 존중은 커녕 ‘노동 혐오’를 부추겼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건폭몰이’였다. 대통령이 직접 건설 노동자 집단 행동을 ‘조직폭력배’에 비유
11시간전
경남도는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도는 29일
11시간전
29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치권의 눈은 이제 누가 국민의힘 최종 낙점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 및 그 승리 전략에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한 총리 간의 단일화 경쟁, 나아가 범보수를 비롯한 당소속에 무관한 범정치권 연대 시나리오도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경선 결과
요즘 세계 정세의 변화로 지구촌은 어느 해 보다 예측이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이런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그간 평온한 삶에서의 평화를 지키고 지속시키는 것 또한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럼 우리는 이 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나라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비상시에 안전한 대피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는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법에 의해서 실시되는 민간인의 비군사적 국토방위를 가리킨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타, 독립형 AI 앱 출시…챗GPT에 도전장
메타가 29일 전용 AI 앱을 공개하고 챗GPT에 도전장을 던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타가 선보인 AI 앱은 라마 4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음성 기능을 강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형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는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보다 개인화한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다.메타 AI 앱은 음성 대화 중 AI가 사용자 말을 끊지 않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풀 듀플렉스'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AI에게 관심사를 학습시키거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풍력 현장기술인력양성 플랫폼 구축’공모 선정
5시간전
경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풍력 현장 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외 풍력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 보수산업의 해외의존도 탈피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5시간전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개최
5시간전
경상북도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주관해 펀드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기본교육, 금융구조 기법 및 사례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익산서동축제, "무왕 행차에 함께해요"
6시간전
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