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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기술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고객경험”

조주완 LG전자 CEO 사장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정의했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이달 24일 서울대학교에서 ‘기술로 완성하는 고객경험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열린...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지하철 약수역 10번 출구를 나서면,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순댓국 냄새가 따라온다. 노포와 신생 식당이 뒤섞인 이 일대는 오랜 세월 '순댓국의 밀집지'로 불려왔다. 재래시장과 정육 유통이 활발했던 약수시장, 주변 공사장과 물류 상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발길이 만든 순댓국 수요, 그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아 재계 총수들과 연쇄 회동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국내 10여 개 대기업 그룹 총수들과 단독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재계
CJ프레시웨이가 100% 종속회사인 프레시원과 합병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CJ프레시원은 지역 기반 식자재 유통기업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CJ프레시웨이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고 CJ프레시원은 소멸회사로 해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과 인권보호 문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도시 외곽에 위치한 시
신한금융그룹이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CTN·교육타임즈로부터 총 500권,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천년 미래를 위한 직언, 잠자는 학생은 깨워야 한다’로,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 △경쟁력 있는 인재가 답이다 △자신의 등급을 높이자 △한계를 넘어서야 미래가 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를 기증한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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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29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5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섰다.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직원들이 청렴교육, 부패상황 모의신고 훈련, 부서별 청렴활동 담당자인 청렴메신저 수행, 공익·부패 신고의무 이행 등 반부패 활동에 참여한 실적을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연말 우수 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포상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 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증가한 8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에 자회사의 대손비용 반영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한 바 있는데, 이에 따른 기저효과 덕이다. 지난 2023년 1분기 영업이익(9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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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는 29일, 홍성군 공감사랑 노인대학에서 교육에 참석한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2024년 홍성 관내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사망자는 7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 중 46.7%나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 노인 사망자는 현재 3명으로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이날 홍성경찰서는 최근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관련 홍보 동영상 시청과 안전띠,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29일 경남도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돌봄 로봇 '벼리' 응급콜 기능 등 관련 실무자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벼리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실무자들이 새롭게 탑재된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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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단 ‘시선’의 활동을 본격화한다.사회공헌단 ‘시선’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3년 5월 출범했으며, 2025년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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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8,742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29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액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025년
우리금융그룹이 개최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성활이에 마감했다.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 20,168명이 방문해 ‘국민 골프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와 안전한 긴급 이송을 위해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
크래프톤이 신작 '인조이'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크래프톤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874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자, 지난해 3분기에 세운 기존 매출 기록을 약 1500억원 이상 넘어서는 수치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573억원을 거두며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 순이익은 6.6% 증가한 3715억원을 기록했다.플랫폼 별로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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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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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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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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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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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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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 솔라나로 확장...멀티체인 디파이 전략 가속
탈중앙화 거래소어그리게이터 1인치가 솔라나로 확장하고 멀티체인 디파이 생태계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이번 통합으로 1인치 퓨전 프로토콜이 솔라나 선보인다. 사용자가 이상적인 스왑 조건을 설정하면 전문 마켓 메이커들이 네덜란드 경매 방식으로 거래를 실행한다. 1인치 측은 "솔라나에서 스왑 실행 시 수수료는 1센트 미만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1인치는 솔라나 기반 스왑 기능 외에도 향후 10개 이상 블록체인들에 걸쳐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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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유관기관 합동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영진을 위한 보안 설명회를 실시했다.한수원은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국가정보원·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했다.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원전 분야 120여 개 협력기업에서 25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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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크로스, 기계 원격관리 솔루션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 강화
스마트머신 토털 솔루션 기반 머신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엣지크로스는 기계 원격관리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매니저’의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코딩이나 HMI 작화 작업 없이도 클릭만으로 원하는 기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시보드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대시보드 구성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장 현장의 기계 및 운영 기술 관리자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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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씨드,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 기능 탑재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는 PR 자동화 솔루션 ‘퓰리처 AI’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UI 조작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보도자료 작성, 광고 문구 생성, 뉴스 키워드 설정 등 주요 PR 업무를 한층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새로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퓰리처 AI의 핵심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특히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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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망쳐놓고”…보조금 전액 삭감에 해녀들 강력 반발
제주시 도두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올해 첫 추경에서 주민 지원 사업 관련 보조금이 전액 삭감된 데 반발하고 나섰다.도두어촌계 해녀 20여 명은 29일 오후 제주도청을 찾아 보조금 삭감에 반발하며 오영훈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했다.해녀들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는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애초 3억원이 배정됐던 해역 생태계 보전 사업 예산을 1억5000만원으로 감액했다.이 과정에서 해녀들이 반발하자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이 삭감된 금액만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시켜 주겠다고 어촌계 측에 약속했다고 한다.해녀들은 도두어촌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