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용인특례시는 31일까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구성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홍보 등 관심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위원 위촉 후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활동 위원들에게는 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청년축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동호회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 장소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0월 개관한 용인시의 대표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생활문화 활동이 재개되었던 2023년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한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아티스트 아임버스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고흥군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술 개발 ▲우주 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공영민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성탄절 이브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행사장에는 돌림판 활용 성인지 감수성 체크,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교구 체험, 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포토, 성탄 선물 나누기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된다.축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작은 설인 동지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둥기당기 동지맞이’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와 미디어숲에서 개최한다.동지맞이 특별행사 ‘둥기당기 동지맞이’는 점차 잊혀져가는 절기를 기억하고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전통 풍습과 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팥떡 시식 행사 ▷팥떡 요리 체험 ▷팥을 활용한 영·유아 소근육 발달 체험 ▷동짓날 새해소원 풍등 만들기 ▷팥으로 만드는 마라카스 ▷팥죽 할멈과 호랑이
서귀포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오일시장을 방문,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6개 골목상권에서 연말연시 송년 모임․간담회, 장보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상점가 일대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활성화 이벤트 참여
지난해 100만장 시대를 연 국내 콘솔 게임시장은 올해 더욱 약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용률을 조금씩 높여 나가는 등 플랫폼 위상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콘솔 게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과 서양과 달리 국내 콘솔의 위치는 한마디로 마이너로 꼽힌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값비싼 콘솔 기기는 물론 타이틀까지 따로 사야 해 유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었던 건 사실이다.#불모지 시장서 성장 싹 틔어하지만 지난해 넥슨의 ‘데이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2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사 보육시설인 한기도담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보호시설인 애향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실시한 ‘직장어린이집 보육환경 점검 특정감사’와 ‘저출생 및 지역인구 불균형 대응실태 성과감사’ 결과에 대한 효과를 확산하고,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인식 제고 및 정책적 해소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윤 상임감사는 한기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해 새롭게 운영되는 0세반 현황과 시설을 점
인제군이 2025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50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지역 출신의 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 조건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해 지역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향토학사 입사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다산관 20명, 예지원 20명, 국제인재양성관 1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본인과 부모 둘 중 한명이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한솔홈데코가 가구용 도어 ‘스토리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하는 전용 MDF 보드에 PET나 PP 필름을 붙여 프리미엄 가구의 도어에 사용된다.스토리보드는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부자재로 B2B 성격의 제품이다. 하지만 가구자재의 ToM 브랜드로서 일반 고객이 먼저 인지하고, 찾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토리보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커스템 가구를 선호하는 특히 30~40대 고객에게 어필하는 시그니처, 스페셜 라인을 필두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인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홍성군이 인구 증가세와 함께 지방소멸 시대를 정면 돌파하며 이룬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42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물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를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가평군은 올해 3개
보령시는 지난 23일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관내 등록된 야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 야영장은 △보령교육가족체험장 △어망골캠핑장 △바다야놀자 △별장캠핑카 △용두해수욕장 숲속야영장 △무창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으로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불법 촬영장치 여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소화기 부족, 전기설비의 부적정 설치, 화목난로 등의 금지된 장비 사용과 같은 시정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