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역화폐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6년만에 누적 판매 7,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생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7,232억원 누적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단위 최단기간 내 7,000억원을 돌파했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사용할 정도로 일상 생활속에서 널리 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군내 어디서나 지역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부평구가 아동이 주도하는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26일 구청에서 개최했다.아동참여위원이 행사 진행을 직접 맡고, 2기 아동참여위원장인 장예나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등 아동이 주도하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 위원들과 보호자,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예나 2기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위원 표창 ▲2024년 활동 성과공유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활성화 등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김정헌 구청장, 영종1동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구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특히 구는 이날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며,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과천정보타운역의 신속한 조성과 과천역 등 개찰구 변경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과천정보타운역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개통 지연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공정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예비초등생 학교적응 프로젝트 1학년을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자 중구가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관내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인 하유정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예비초등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전략과 더불어, 입학 전 준비 사항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이업종 간에 경영, 기술교류와 연구활동을 통해 참여기업의 경영력, 기술력 강화를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로, 이날 이·취임식에는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융합은 단순한 결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강력한 힘”이라며,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하고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에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공공성을 살린 지역 특색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년 2월 1일부터 강원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지하 1층, 지상 3층, 166병상 규모로 진료과목은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다. 지난 2024년 운영 결과 수익은 69억 원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흑자를 실현했다.이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한 결과다. 무엇보다 위탁운영으로 흑자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메타넷디엘은 150억원 규모의 KAIST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 중심의 글로벌 IT 캠퍼스를 실현하고, 업무 전반의 실행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메타넷디엘은 기존 단편화된 IT 시스템을 통합하고, 학생·연구자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학사·연구·행정시스템과 포털, 모바일앱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마련했다.메타넷디엘은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대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펼쳐진다.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왕인박사의 의미와 매력을 발견하고, 벚꽃과 함께 영암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불법 야시장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가 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게 주관 부서와 협력해 가격표 게시와 적정가액 점검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을 신속하게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위생용품 제조업소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21일 위생용품 관련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실시한 결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건, 시설기준 미준수 1건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위생물수건을 세척, 살균, 소독 후 재포장하는 A 업체는 거래기록을 작성하고 3년간 보관해야 하는데 올해 이전의 거래내역을 보관하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동안산세무서은 4일 15시 대강당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무 이행과 세정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등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일일명예세무서장은 주식회사 엔씨엠 김형중 대표가,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유일금속 설필수 대표가 위촉됐다.모범납세자로는 두리시스템이 국무총리상을, 제3스틸이 기재부장관상, 천세산업 주식회사가 국세청장상, 주식회사 에픽시스템즈와 주식회사 신성프리시젼이 중부지방국세청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