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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생태공원 한바퀴 걸으며 -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해요~

3일전
‘인천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걸으며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올해 행사 주제는 ‘지구를 위해 SLOW, SLOW’ Save the Earth Love all living things Our Environment from the sea to the sky(바다...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3일전
저출생 문제는 한국 사회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난제이자 꼭 해결해야 하는 화두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며 백가지 처방을 내놓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고 해법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대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이고, 우리는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요?독일의 유명 유튜브 채널이 지난 2일 한국의 인구 소멸을 경고하는 영상을 게시해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구독자 2,390만명을 보유한 과학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는 ‘한국은 망했다(SOUTH KORE
3일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5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보탐방형과 도보탐방+체험형, 박물관투어형으로 운영하며 공방 체험과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탐방길 92곳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에는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코스별로 문화, 역사, 생태, 지리, 산업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내 고장 인천에 대한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함에 따라 늘봄안심도우미를 추가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에 자원봉사자 118명을 배치하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95개교에 151명을 추가 지원했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늘봄학교 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늘봄안심도우미 인력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학교 현장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전
인천 서구는 인천루원중학교 교내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262억을 투입해 루원중 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5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2023년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추진 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4년 6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됐으나 재검토를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구는 인천시교육청, 루원중, 주민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재검토 요청 사항을 시설 건립
매년 경북지역을 돌며 토속 어종을 고갈시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올해 첫 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최근 전국적으로 저수지, 연못, 하천 등을 가리지 않고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의 급격한 확산으로 토속어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이 외래어종은 토속 어종의 알까지 먹어치우는 습성을 보이며, 어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는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13일 불국동 대제저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제저수지에서 참석한 아마추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지인을 불러 대신 운전을 한 것처럼 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함께 기소된 지인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4일 오전 7시7분쯤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고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가 신호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그는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와서 네가
6시간전
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재추진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0일 예래동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JDC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를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향후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개발 등 다양한 인구 유입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주민들은 “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터널·상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17시간이나 전에 이미 붕괴 전 단계인 기둥 파손이 확인돼 보고까지 된 사실이 확인됐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강 공사를 한 것이 아닌지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립산청호국원과 함께 기획전 ‘전쟁의 흔적, 평화의 기억–6.25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두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기획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더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에서는 창녕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사진을 비롯해 훈장, 제대증 등 유공자 관련 소장품과 무전기통 등 전쟁 당시 사용했던 장비들이 전시된다.전시는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산청
7시간전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목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기아는 13일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신규 도입된 AI 상담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단순한 문의에는 자동으로 응대한다. 고객 문의 내용을 분석해 최적의 상담원에게 연결해주는 역할도 한다. 다만 상담원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다.또 기아는 기존에 12개 사업별로 분산돼있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080-200-2000'으로 통합했다. 통합 상담 시스템을 통해 단순 문의, 일반 문의, 전문·기술 문의 등 맞춤형
10시간전
인천광역시는 청정수소 에너지 전환과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굴 및 보급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관내 수소 선도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을 연계한 실증 및 개발을 통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지난 3월 17일에는 수도권 최초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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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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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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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자연과 예술, 공연과 쉼, 미식까지 모두 담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4.8~4.12, 매일11:00~20:00 여의서로 국회 뒤편,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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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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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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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
부산 중구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중구 불교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제에는 광복로 일대 거리연등 및 대형등 장엄뿐만 아니라, 연등행렬 및 봉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연등제 기간 내내 붉을 밝히는 거리연등은 시티스폿에서 뻗어나가 광복로, 광복중앙로 및 국제시장 사거리를 수놓고, 그 중심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3.6m의 대형 범종등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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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본격 개장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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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천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2025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사하구 감천2동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천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부산시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천마마을은 2024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팜 해설사 양성과정과 밀키트 제작 교육 등 4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2025년에는 기존의 스마트팜 채소 재배 및 판매 활동을 넘어, 체험형 교육과 수입 창출이 연계된 스마트팜 해설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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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성료…총 93명 입상
지역 기술인들의 열정이 뜨겁게 빛난 ‘2025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11일, 총 00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업제어 ▲기계설계 ▲산업용 드론제어 등 총 38개 직종에 걸쳐 일반부 90명, 학생부 106명 등 196명이 참가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기술의 정수를 겨뤘다. 이 가운데 9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뛰어난 숙련기술 역량을 입증했다.특히, 올해는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이버보안’ 직종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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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유엔석포교당, 대연4동에 김치 30상자 전달
원불교 유엔석포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은혜의 김치 나눔’실천으로 지난 10일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담근 김치 30상자를 전달했다.원불교 유엔석포교당은 지난 해에도 동량의 김치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달받은 김치는 대연4동 관내 경로당, 취약세대에 고루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