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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학 진주시의원 “금산 송백테마공원 자전거도로 보행로 위치 맞바꾸자”

정용학 진주시의원은 9일 제26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 안전을 고려해 금산 송백지구 남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자전거도로로 전환하고, 대신 현 자전거도로를 보행 전용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정 의원은 “금산 송백테마공원 내 남강순환코스 자전거도로와 체육시설이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만큼 이용자가 늘면서 접촉사고 발생 가능성도 덩달아 커졌다”고 짚으면서 도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공원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로 때문에 파크골프장 이용 보행자는 부득이 다른 코스 경기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자전거도로를...
경남도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4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을 초과한 수준이다.​연령별로는 13~18세, 7~12세 순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개학 이후에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한국남동발전이 세계적인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R&D 신기술 제품을 출품해 3관왕을 차지하며, R&D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2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은상, 특별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남동발전은 KOEN 연구소를 출범하는 등 R&D 역량·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기능 강화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번 스위스 제네바 국
함안군은 14일 군 복지정책과에서 ‘함안 독립유공자 묘소 현황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함안군은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으로 군내 소재한 독립유공자 묘소의 위치 및 현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 및 선양사업을 위한 기초가 되는 자료를 확보하는 학술용역 시행 중이다.용역업체의 실태조사 결과, 함안 관내 소재 총 60기 묘소 중 40기의 묘소 위치를 파악했다. 미확인 된 20기의 묘소는 군에서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아울러 함안 관내 소재 독립유공자 묘소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경우 군 복지정책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17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광역자치단체장 3월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8.3%의 긍정평가를 얻어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 5위를 기록했다.이는 전월 긍정평가 46.7%에서 1.6%p 상승한 수치로, 순위 또한 전월 8위에서 5위로 3순위 상승했다.특히 전국 광역단체장에 대한 긍정평가 평균이 2월 48.2%에서 3월 46.1%로 2.1%p 감소한 반면, 박완수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1.6%p 상승했으며, 김두겸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50회를 맞아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새롭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재미·의미를 다잡는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의 위용을 선보인다.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50년 동안 홍의장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의령군은 축제 기간
김해시가 거액의 예산을 들인 세계 각국 도시들과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등의 국제교류활동이 지역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에 국제 자매 도시들이 참석을 외면, 시 당국의 국제교류정책이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시는 90년대 이후 세계화,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92년 일본 무나카타시를 비롯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등과 자매도시 우호협력 조인식을 갖고 지금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이들 국제도시와의 답방 초청 국제교류를 이어왔다.그러나 지난 10일부터 13일 김해 일원에서 열린 지역 최대의 축제인 2
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C710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WF-C710N은 전작 'WF-C700N'보다 더욱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첫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외부 소음을 감지하는 듀얼 노이즈 센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소음의 방해 없이 사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어버드를 한 번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주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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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린다. 전국 의대 정원은 올해 신입생 1509명을 더 뽑은 지 1년 만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하며 “대학 총장님들과 의대 학장님들의 의사를 존중해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는 건의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과 의대 학장들의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의대생 수업 복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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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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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정치판에 뒹구는 식상한 구호다. 그런데 2017년 5월, 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이 구호가 이렇게 비틀린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부패로 망한다.’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선거였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41.08%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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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이튼은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튼의 오랜 파트너이자 데이터센터 기술 및 전문성을 갖춘 한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략과 신기술이 대거 공개됐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인프라 업계 전문가, 고객사, 파트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I 워크로드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이튼의 통합 전력 솔루션이 대중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 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관리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지난 16일 내림세로 돌아선 넷마블 주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1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4% 상승한 4만 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게임주 전반의 상승세 속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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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 지역 의과대학 풍경.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핑에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발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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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1월 집행부측의 펼침막을 활용한 '사전 관권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용인시 하위직 공무원들이 "부당한 업무는 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나서는 한편 '피해자 양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나섰다.7일 공무원 SNS 소통공간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이를 호소한 공무원들은 38개 읍.면.동 수사협조와 관련 우려를 표현하며 "문제의 여부를 떠나 읍.면.동 개별 대응이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드러냈다.특히 법 위반을 알고도 지시한 부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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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회사 에스지이엔씨건설 김민성 대표가 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ESG경영대상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명의의 최우수 건설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ESG 경영대상’ 은 공익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및 대한민국ESG 경영대상’ 은 우수한 브랜드와 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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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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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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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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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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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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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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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향사랑을 경제로 잇는다"…‘전북프렌즈’ 10만명 목표’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구 확장 프로젝트 ‘전북사랑도민제’ 추진에 본격 나섰다. 전북도는 올해 안으로 전북프렌즈 가입자 10만 명, 할인가맹점 300개소를 목표로 설정하고, 출향민, 관광객, 그리고 전북을 응원하는 외부 생활권 인구까지 포함한 가입 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단순한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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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남도 정무실장, 이재명 캠프 합류…김영록 지사, 3선 도전·차기 정부 입각 위한 포석?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권 도전 선언과 함께 일괄 사퇴하며 캠프를 꾸렸던 전남도 정무직들 가운데 일부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행보는 김영록 지사의 의중이 들어간 것으로 여겨진다. 전 전남도 정무실장 A씨는 17일 lt;프레시안gt;과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 캠프에서 활동 중이다"고 밝혔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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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도 없었다" 김영록 지사,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 무산에 '유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정부가 담화문으로 약속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의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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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신료, 전기요금에 결합 징수"… 방송법 개정안 가결
정부의 재의요구로 되돌아온 방송법 개정안이 재표결 끝에 가결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방송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212표, 반대 81표, 기권 4표, 무효 2표를 기록하며 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방송법 개정안은 한국전력이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재원이 되는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결합해 징수하도록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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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국가인재 등록, 공공부문 전문성 강화
5,000여 명의 감정평가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돼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인사혁신처와 17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감정평가사가 공공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인사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의 감정평가사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감정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