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실버시 크루즈 등 주요 선사 관계자 1만1천 명이 참가했으며, 600여 개의 전시 부스에서 크루즈산업 최신 동향 공유,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모항 크루즈...
인천시가 발간하는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의 창간 10주년 기념 봄호가 나왔다.‘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별로 발행되고 있다. 매회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과 중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오고 있다.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와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포되고 있다.이번 봄호에는 ‘발행 10주년 기념 인천지창의 역사’를 비롯해 ‘인천의 경쟁력: 교통’,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부임 기념 인터뷰’ 등이 실렸다.주요
조기와 꽃게잡이 등으로 유명한, 그래서 풍요의 섬으로 알려진 연평도!그런 연평도가 2011년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의 희생자를 낸 북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연평도 주민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북한과 인접한 안보에 매우 취약한 섬이었음을 새삼 일깨워줬다.이후 정부와 군 당국이 철벽방어 태세를 갖추고 인천시와 옹진군이 다양한 주민지원정책을 펴면서 지금은 주민이 당시보다 18% 늘어난 2천여명이 살고 있다.평평한 땅이 연이어 있다 해서 명명된 것으로 알려진 연평도.섬은 그리 크지 않고 야트막한 산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의해 4~6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드림아카데미에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동네 영화관’에서는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이고,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간식도 제공된다.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다.□ 4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 스즈메의 문단속 ▲ 탑건 - 리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유학생 통번역 인력풀 파견 지원자를 모집한다.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오는 23일까지 유학생 통번역 지원 신청을 이메일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유학생 통번역 인력풀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의 모국어와 한국어 실력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모집대상은 한국 유학생 00명이고 선발언어는 러시아어, 우즈벡어, 필리핀어, 몽골어, 태국어, 캄
넥슨은 15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날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 '마리'와 '사쿠라코'을 발표했는데, 이들을 모두 픽업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벤트 스토리 '세레나데 프롬나드'를 공개하면서, 첫 번째 장 완료 보상으로 '미네'을 제공하기로 했다.마리는 EX 스킬을 통해 초과 회복량을 추가 체력으로 전환할 수 있고,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EX 스킬 코스트를 감소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사쿠라코는 자신과 스페셜 학생의
제주에서 1톤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위미입구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ㄱ씨가 운전하고 있던 트럭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과 또다른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ㄴ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로벌 헤리티지 연구원 은 글로벌 헤리티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오트리스그룹이 공동주관 하고 강남건물주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헤리티지 최고경영자과정 강연회’가 삼성동 오트리스빌딩 커뮤니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으로 그리는 패밀리오피스의 새로운 지평’과 ‘디지털 경제시대의 신사업 발굴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시대의 자산관리 및 창의적 경영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강연에 앞서 글로벌 헤리티지 AMP 1기 원우이자 인공지능
6.3 조기 대선을 50여 일 남겨둔 국민의힘이 경선 레이스에 한창이다. 16일 1차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차 당 경선 진출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5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후보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2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리게 된다.15일 현재 기준 국민의힘 경선 출마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생후 90일이 지난 송아지부터 대상이 되며, 위촉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총 1269농가 38,819두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공동방제단 12개 반을 투입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이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점을 고려해 농가 주변 물 웅덩이, 덤불, 습지대 등에 흡혈곤충 방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호텔 스타일 침대 프레임 ‘토스티’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혁신성과 기능성, 감성 품질,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일룸의 ‘토스티’는 감각적인 외관과 사용자 중심의 실용
현대건설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와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양측은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해당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시장에
한국지엠이 인천 부평공장에서 2만대 이상의 신차를 추가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노조에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은 최근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엔비스타 등 신차 2만1천대 생산 물량을 부평공장에 추가로 배정한다고 밝혔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최근 한국GM '철수설'까지 제기됐으나 미국 GM은 한국을 생산기지로 계속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2만1천대는 한국GM 부평공장의 연간 생산능력 25만대의 8∼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이번 추가 배정에 따라 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경기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16곳은 각자 특화된 주제가 있다. 도서관마다 도서 구입 예산의 4~10%로 특화 주제 전문자료를 수집한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다.각 도서관은 특정 분야 전문 자료를 탐독하거나 특화 자료 코너에 잘 정리된 정보 창고를 탐색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심 분야 특화 도서관을 찾아가는 '도서관 투어'를 해보기를 추천한다.도서관··· 수원 역사관, 예술 감상, 치유 명소까지 다재다능선경도서관은 수원화성 성곽 내 유일한 도서관인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연중 공급한다.지역 내 경작자,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한다.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 바실러스균 ▲ 광합성 세균 ▲ 유산균 ▲ 효모 ▲ 클로렐라 총 5종이다.재배 토양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늘어나고 면역력이 높아져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화학
1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안동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