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착공을 지난 9월 시작하여,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산후조리원은 황지동 428-2번지에 지상3층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아이키움센터, 2층은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조성된다.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키움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산모들은 출산 전 교육부터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공공성을...
부천시가 선정한 ‘2024년 10대 뉴스’ 가운데 ‘3개 구·37개 동 개청’이 1위로 뽑혔다. 10대 뉴스에는 행정·복지·여가 등 현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도, 경제·교통·교육·환경·공간 혁신 등 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중장기적 정책들이 함께 선정됐다.1위는 ‘3개 구·37개 동 개청’이다. 지난 1월 시행된 10개 광역동의 37개 일반동 체제 개편으로 시민들은 전입·인감·폐기물 배출 등 민원 행정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관 네트워크가 강화돼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향연‘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부산문화회관이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은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챔버홀 개관을 기념하며 201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부산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부터 부산의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청 내 가야금실에서 관내 공·사립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령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모색, 2025학년도 지역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단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되었다.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학교운영위
울산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지난 12월 17일 자로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3년 같은 기간 9,985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최종 모금액은 1억 2,845만 원이었다.12월 17일 기준으로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는 1,362명이며, 모금액은 2억 60만 8,100원이다. 이 중 87%인 1,194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기부자의 52%인 719명은 울산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보공시 자료 작성 등 지침 교육과 입력시스템 매뉴얼 관련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공시 이해도를 높이고, 공시 정보의 정확성 제고 및 정보공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정보공시 업무의 최고 전문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지은 연구원과 김한진 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와 학교 운영의 투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KB라스쿨’ 프로그램의 2025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KB라스쿨 중등’은 2008년부터 시작돼 지난 17년간 총 1053개의 기관과 협력하며 4452명의 청소년 멘티에게 학습 기회와 성장을 지원해온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2575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멘티와 함께 10개월 동안 학업 및 정서적 지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이 밖에도 청소년 멘티와 4년제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온라인
에스포항병원은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2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스포항병원은 전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참여하여 환자안전에 관한 인식을 고취하고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2월 2일부터 제12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가지고 일정을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주간 모의고사, 도미노를 세워라, 외래환자 보호자대상 환자안전 감염관리 홍보, 경영진 안전라운딩, 시상식 등 병원 직원과 환자들이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26일 "동부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펴 왔고, 지난 총선에서는 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세화리 지역의 관광 산업과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피력했다.이어 "동부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 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26일 오후 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재외제주인교류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일제주인 지원 및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재외제주인교류연구원 고광명 원장이 ‘재일제주인의 현실과 우리의 역할’로 주제발표를 통해 재일제주인 제1, 2세대의 고령화 속에 재일제주인에 대한 관심 부족에 대한 현실을 진단했다.이어 더불어 재일제주인에 대한 생활지원, 도와의 교류 기회 확대, 제주애향묘지 홍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이
영천시가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의 4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전촉진형, 거점육성형, 지역수요 맞춤형, 낙후지역 발전사업 등의 분야에서 국비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민간자본 투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2건의 발전촉진형 사업과 투자선도지구, 낙후지역 발전사업을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