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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署, 호국보훈의 달 맞아 경찰 승전기념탑 참배

의령경찰서는 지난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관, 재향의령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과 함께 함안군 대산면 소재 6·25 참전 경찰 승전탑을 참배했다. 함안 경찰승전탑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함안전선에서 경남, 전남, 전북 경찰관 6800여 명이 부대를 편성, 교전한 결과 북한군 4개 사단 병력을 격퇴한 승전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건립된 현충시설이다.정현철 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참배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신임경찰관 전입 시 의무적으로 이곳 기념관을 찾아...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을 포함한 복합발전소 주기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380㎿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공급설비 등을 오는 2028년 3월까지 분당복합 1블록에 공급할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7월 1일자로 단행된 경남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인사대상자들이 이날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예전 정책기획관에서 행정국장에 발탁된 황둘숙 신임 행정국장을 비롯해 허재영 전 창원도서관장 신임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업무를 맡았다. 아울러 전 이동춘 홍보담당관이 비서실장으로, 전 박한규 비서실장이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홍보담당관으로 서로 자리를 바꿨다.이번 인사에서 신임 행정국장의 중책을 맡은 황둘숙 국장은 경남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중 여성 행정국장에 발탁된 최초 인물이다.황 국장은 1987년 충무고등공민학교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 꿈키움 교실 활성화를 위한 사제동행 문화탐방의 ‘중학생 편’ 안내를 맡은 합천 대병중학교 2학년 조은서, 이윤아입니다. 반갑습니다.앞선 고등학교 언니·오빠들이 다녀온 일본 탐방기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재경 언니만큼 잘 설명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저희 둘이서 최선을 다해 이번 여정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주세용. 우선 저희 탐방단 소개를 먼저 해 드려야겠네요. 이번 여행에는 저희들이 다니는 합천 대병중학교를 포함해 진주여자중학교, 산청 단성중학교, 하동 진교중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일 공단 본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용식 후에는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직원의 자세, 공문서 작성, 직무윤리 등 교육이 진행됐다.임용된 직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평균 21: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5월 31일에 최종 합격한 인재들로 일반직 10명이며, 분야별로는 일반직 행정 2명, 기술 8명이다.이날 임용된 신규 직원은 진주종합경기장 등 수탁 예정시설의 업무인수를 거쳐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달 27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주요 농업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구했다.오 군수는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외국인근로자기숙사 건립이 필수적이라“며 ”의령군이 경남의 중심에서 농업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남형 외국인근로자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서 오 군수는 농막을 확대한 농촌 체류형 쉼터 조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기준 확대 등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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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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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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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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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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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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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 분야 스타트업 육성 5자 간 업무협약
경남도는 5일 오후 서울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개방형혁신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5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에코플랜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협약 참여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해양 분야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해당 분야에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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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
정선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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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운행 중이던 짚라인 멈춰...30여분간 탑승객 고립
제주에서 운행 중이던 짚라인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1명이 30여분간 고립됐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짚라인이 멈춰 탑승객 1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3시 12분쯤 탑승객을 구조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달 24일 오후 5시 46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관광체험장에서 공중자전거가 멈춰 어린이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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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 건축소풍’ 제1기 참가자 모집
진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어린이 건축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2024 제3회 진주 건축문화제’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제1기 어린이 건축소풍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는야 목조건축가’이며, 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조건축에 대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현직 건축사들이 주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생소했던 건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며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지역의 도시 공간과 건축에 대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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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학자 황의돈이 낸 책 베껴 쓴 출판물 첫 송사로 이어졌다
소송을 제기했던 당사자인 황의돈 선생은 근대 민족주의 사학자 중 대표적인 인물로서 신채호 선생에 버금가는 인물로 우리 역사 연구에 공이 많은 인물이다. 조동걸, 한영우, 박찬승 등 우리가 아는 역사학계 연구자들도 에서 황의돈 선생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여러 자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