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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규모 기준 완화

경북지역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 규모 기준 완화와 산림교육 지원 대상 범위 확대로 산림교육이 한층 더 실효성 있게 추진된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제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하고 수습 작업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화성 공장 화재로 소중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지난달 11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27일 농암면까지 9개소의 읍면을 방문하고 총 235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
△산내면장 고현관 △미래전략실장 윤병록 △복지정책과장 김기호 △축산정책과장 백승준 △경제정책과 권순열 △철도도심정책과 김미란 △청렴감사관 노미정 △장애인여성복지과 박영숙 △문화예술과 박혜영 △중부동 이세진 △토지정보과 정향숙 △디지털정책과 이경미 △아동청소년과 김현정 △장애인여성복지과
tags :#인사
포항시는 2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 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노하우 강연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
청도군가족센터는 ‘멍멍! 냥냥! 반려가족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매월 1회씩 반려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반려인 가정이 반려동물의 건강, 식습관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을
영천시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영천시 홍보전산실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김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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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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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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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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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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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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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고양 K-컬처밸리
고양 한류월드는 원래 수도권 숙박시설 확충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문화관광부가 2000년 코앞으로 다가온 2002 한·일 월드컵을 비롯해 글로벌 시대 주요국가정책과제로 대규모 숙박시설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역공모에 들어갔다. 고양시가 사업을 신청해 호수공원 서쪽인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가 선정되었다.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2006년 이 일대의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문화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했다.인천공항에서 가깝고, 남북교류 활성화까지 기대되던 시점이라 장항동 일대는 적지 중의 적지로 여겨졌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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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구원인가, 감옥인가
희망과 위로를 찾다가 자신도 모르게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집단 내에서 벌어지는 비윤리적인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때론 자신이 행동의 주체나 대상이 되더라도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구원파 계열의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지내던 여고생이 지난 5월 교회 합창단장과 단원, 신도의 장기간 학대에 시달리다 숨졌다. 그의 손목에는 결박된 흔적이 있었고 온몸에는 멍이 있었다.불과 1년여 전에는 같은 교회에서 10대 후반부터 5년간 기숙사 생활을 하다 도망친 20대 여성 합창단원이 가족과 합창단 동료에 납치돼 감금되기도 했다.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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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루원 신설 교차로…대책 시급
최근 인천 서구 루원시티 아파트단지 인근에 교차로가 신설된 가운데 이곳을 오가는 운전자들이 극심한 차량 정체를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8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아파트 인근에 새로 설치된 교차로와 관련해 차량 정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해당 교차로는 주변에 자리한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를 고려해 주민 통행 안전과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조성됐다.교차로가 들어서기 전부터 이곳 서곶로 일대는 인천대로 진·출입로가 가까워 차량 통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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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치고 달아난 30대 음주 뺑소니범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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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오래된 약속
이곳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렵거나 새로운 교육과정을 모색하는 친구들이 오는 학교다.이 낯선 곳에서의 시작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냥 책상에 엎드려 자는 무기력한 학생들의 당황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친구들의 폭력적인 모습과 질풍노도에 찬 모습, 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상담 요청과 쇄도하는 민원, 동료 교사들의 잦은 이직, 때론 TV 뉴스를 통해 접하는 우리 친구들의 사건·사고 소식으로 처음의 기대는 사라진 지 오래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