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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에 체포

17시간전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수처와 경찰의 합동 체포 작전에 체포됐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체포 당시 '무효인 체포영장'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법치가 무너졌다"고 개탄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3분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과천 공수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 쪽은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이나다.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불법 수사이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LA 산불 화재와 관련해 미국 국민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LA 산불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며 피해가 상상하기 힘든 규모로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위로 메시지를 밝혔다.지난 7일 LA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규모 산불로 번지며 이날 아직까지 완전히 진화되지 못하고 있다. 무려 18만 명 이상이 피난길에 올랐으며 150㎢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1만3000여
고양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고양시를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브랜딩해 관광형 일자리와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2030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경제자유구역 9만 개, 의료·방송영상 분야 5만2000개 등 구체적인 계
"이번 설엔 직거래장터에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세요."서울 강서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상호 결연을 맺은 지자체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농업인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주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주민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장터는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수사 범위를 줄인 자체 법안 발의 검토와 관련해 "내란죄가 땡처리 마감 세일이냐"며 조롱섞인 비난을 퍼부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6시간 내란 특검법이 웬 말인가. 내란 특검법이 아니라 내란 은폐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은 위헌이라 생떼 부리던 국민의힘이 자체 특검법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며 "내란죄 수사 범위를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까지 6시간'으로 한정하자고 한다"고 했다.그는 "내란죄가 땡처리
성남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시흥동, 사송동, 오야동, 심곡동 일대 일부 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기간에 보상금 지급 대상자 중에서 미신청한 이들에게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액은 소음 피해 정도 정도에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유튜버 고발전에 나선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이 경찰에 고발한 유튜버는 '신의한수, 신 남성연대, 공병호TV, 그라운드씨, 김채환의 시사이다, 김상진tv'채널의 운영자 6명"이라며 "얼마전 '배승희, 고성국, 이봉규, 성창경씨 등' 유튜버 4명까지 합하면, 이제까지 민주당이 '내란선전죄'로 고발한 유튜버만 무려 10명"이라고 밝혔다.이어서 그는 "민주당은 무차별적인 고발로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면서 "헌법상 출판 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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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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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비트코인이 2025년 또 한 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주요 벤처 캐피털 기업인 판테라 캐피털은 이날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는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시장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 낙관했다.판테라는 트럼프의 취임이 비트코인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와 관련된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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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용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에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돼, 김포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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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의 양돈 도살해체수수료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제주축협은 2025년 2월 1일부터 돼지 도체료를 14.4%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도체수수료가 인상되면 현행 105kg 미만에 적용되던 도체료는 2만900원에서 2만3900원으로, 105kg 이상은 5만3700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15일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첫 조사가 약 10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공수처는 15일 공지를 통해 "금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후 9시40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곧장 구금 장소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호송됐다. 서울구치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16일 오전 다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조사받을 예정이다. 공수처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 정부과천청사로 압송한 뒤 오전 11시부터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휴식 시간까지
12.3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첫 날 조사를 마친 후 구치소에 수감됐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일 "금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후 9시40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은 윤 대통령은 구금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호소됐다.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후 16일 오전 다시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 과천정부청사로 압송했다. 지난 해 12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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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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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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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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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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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15일 창원시청을 찾아 설날맞이 생필품 꾸러미 2000상자를 기부했다.생필품 꾸러미는 즉석식품, 부침가루, 라면,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돼 사회적 약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500여 명 임직원이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