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자원봉사자 여러분,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요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제주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21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더 안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지원하고 있다.이 보험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자원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피해를 보장한다.보험의 보장 항목은 총 26개로,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상해 사망 시 2억 원, 후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제주지역과 영어교육도시 관련 생활정보를 담은 ‘영어교육도시 웰컴 패키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웰컴패키지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영어교육도시 안내 리플릿, 민원분야별 담당기관 연락처 등 안내자료, 제주거주 외국인 생활가이드북, 제주 관광포켓북, 4·3 바로알기 홍보물,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등 제주의 생활.역사.관광 정보와 영어교육도시와 관련된 생활정보가 담겨있다.영어교육도시 웰컴패키지는 지난 2021년부터 내국인 전입 신고자와
이은영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2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은영 정책관은 선도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 정책관은 13여 년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선임전문위원, 성평등여성정책관 등으로 근무하며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모델 구축에 주력해왔다. 특히 일·생활 균형 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전국의 양성평등을 선도하는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이 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성평등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온 결과”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라는 말을 한 번씩 들어봤을 듯하다. ‘보험성용서’라는 것인데 나도 언젠가 잘못할 수 있으니 그때 쉽게 용서받기 위해 지금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 말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나도 그런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것인데 참으로 씁쓸한 말이 아닐 수가 없다.어느 강연에서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성장을 하며 성공이라는 것이 절대선이 되었고 했다. 성공을 위해서는 자잘한 잘못은 할 수 있고 그것이 지혜처럼 느껴지는 사회가 되었고, 곧이 곧대로 원리원칙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은 갑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지표상으로는 각종 성과를 내고 있으나 도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제주도가 여러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민분들의 체감은 굉장히 박하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대통령은 매주, 도지사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당선 득표율이 54.1%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긍정평가가 점차 나빠지고 있고
기상청은 3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 동풍이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항공정책심의 절차를 마치고, 조만간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이번주 중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7월 중순 사실상 항공정책심의를 마쳤지만, 심의위원 중 일부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반영할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본계획 고시를 미뤄왔다.제2공항 건설사업은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나, 윤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안인 만큼 대통령실에 보고가 이뤄지면서, 대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M-ITX를 지원하는 PC케이스 ‘Y623A AQU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과 확장성을 갖춘 이번 GUT 케이스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빌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Y623A AQUA는 전원 위치에 USB 타입 C 포트 1개, USB 3.0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상단에는 최대
지방정부 재정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지방교부세가 12% 급감할 것이란 정부 통계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행정안전부는 ‘2024~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공개했다. 재정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지방재정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2028년까지 지방재정 수입은 총 1941조
㈜보령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예산군 황새 복원·보전 사업'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보령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예산황새축제'에서 황새 복원 및 보전 활동을 수행했다. 보령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식물인 '부들'을 제거하는 등 습지 정화를 진행했으며, 예산군에서 복원 작업을 통해 키워낸 황새의 자연 방사에 참여했다.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과거 한반도 전역에 분포해 있던 대표적인 텃새 중 하나다. 산업화에 따른 서식지 파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AI 교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딥브레인AI와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AI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환경의 디지털전환과 에듀테크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간다는 포부다.딥브레인AI는 서울사이버대에서 제공하는 영상,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성합성과 영상합성 등이 융합된 딥러닝 기반 AI 휴먼 기술
아동 신발 및 의류, 카시트 등 영유아용품에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나왔다. 현행법상 기저귀 및 분유로 한정된 면세용품의 종류를 확대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월급쟁이 소확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법안인 '육아템 부담제로법'의 발의 계획을 밝혔다.이번 법안은 0세에서 7세 사이의 영유아 의복 및 신발과 카시트, 도서 등 용품을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에 포함해 양육비 부담으로 인한 출산 기피를
대구에서 50대 추정 남성이 조건만남에서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마약 투약 및 성관계 후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1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의 한 모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 씨가 여성 B 씨에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마약을 투약하고 성관계 후 여성의 신분증과 휴대폰 등을 갖고 도주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경찰에 신고한 B씨는 "가해 남성이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후 마약을 투여해 성관계를 가진 뒤 달아났다"고
43분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가 해외관람객 1만2천명을 포함해 모두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K-POP 콘서트로 우뚝 섰다.INK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문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K-POP 콘서트이다.올해는 RIIZE, ITZY, tripleS(트리플에
충남도가 추석 전후 2주를 '추석 명절 비상 응급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 및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김태흠 지사를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 체계 점검 및 대응 대책 추진에 나서는 한편,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책임관제를 도입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이사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뉴스] 추석 사과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의회, 116억 원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제동
통영시가 산양읍에서 추진하려던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통영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원들은 100억 원 넘는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정확한 수요 예측이나 사업타당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23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산양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에 ‘수도권 최초’로봇 전문인력 교육센터 들어선다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 수첩】 지방정부 재정 위기, 재정분담 체계 개선 시급
지방정부 재정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지방교부세가 12% 급감할 것이란 정부 통계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행정안전부는 ‘2024~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공개했다. 재정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지방재정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2028년까지 지방재정 수입은 총 1941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찬반 갈등 재점화
정부가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찬반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자로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하자 도내 정치권은 물론, 관련 업계.단체 등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 추진위원회 구성...민주당 '침묵' 속 국회의원 입장 주목우선 제2공항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혀 온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기본계획이 고시된 6일 제2공항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아트센터, 기획공연 '타악기와 썸타다' 개최
제주아트센터는 10월 9일 오후 3시 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의 주제는 ‘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거렸다. 청주시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