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차기 그룹 캘린더 제작을 함께하는 이다연, 심봉민 작가와의 '캘린더 콜라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KB금융은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룹 캘린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KB금융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 참여 작가들과 함께 KB금융 캘린더를 제작해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의 성장을 지원한다.이번 영상에서는 KB금융과의 캘린더 협업 소감과 기대감, 그리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이다연, 심봉민 작가는 202...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IBM이 2121년 딜로이트 출신 에릭 더필드가 설립한 데이터·AI 컨설팅 기업 하코다를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7일 보도했다.하코다는 그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들 데이터 전환을 지원해 왔다. IBM은 이번 인수를 통해 AI 컨설팅 역량을 확장한다.하코다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IBM이 AI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에릭 더필드는 "하코다는 데이터·AI 컨설팅에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으며, IBM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25년 1분기 84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 중 30억달러가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됐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블랙록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ETF는 107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디지털 자산 ETF는 전체 ETF 유입액의 2.8%를 차지했다. 대체 투자 부문에서도 93억달러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지난 3월 31일 기준, 블랙록의 디지털 자산 운용 규모는 503억달러로 전체 자산 11조6000억달러의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의 첫 제품인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 '알테어 베이직' 개발 당시를 회고했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MS 최초의 제품을 만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1975년 1월, 전자공학 잡지 '파퓰러 일렉트로닉스' 표지에 등장한 개인용 컴퓨터 '알테어 8800'을 본 게이츠와 폴 앨런은 PC 혁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개인이 컴퓨터를 소유하는 개념이 생소했지만, 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전통 금융시장이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관세 발표 이후 주식과 주요 자산이 폭락했지만, 비트코인은 8% 하락에 그쳤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팬들은 이를 매우 강세적인 신호로 봤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은 나스닥 대비 3배 높은 변동성을 보여왔다. 그러나 8일 나스닥이 거래 시작 직후 15% 하락한 반면, 비
이더리움이 한때 1410달러까지 하락하며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하지만 전문가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이 지난 한 달간 암호화폐 시장 대비 14% 저조한 성과를 보였음에도, 파생상품 시장과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직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더리움 2개월 선물 연간 프리미엄은 4%로 상승했으며, 이는 3월 31일 2%에서 개선된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5% 중립 임계치에는 미치지 못하며, 최근 30% 급락 이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으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고, 지방정부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8명은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시기는 '다음 대통령 임기 내'를 선호하는 의견이 많았다.14일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일보·OBS 공동 의뢰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본지는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역대 기록물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4·3기록물이 ‘세계인의 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향후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저항한 의로운 항쟁이다.신군부가 동원한 계엄군에 의해 광주 전역이 고립됐지만, 시민들은 하나가 돼 주먹밥을 나누고 부상자를 위해 기꺼이 헌혈에 동참했다.당시 광주는 치안 공백이 됐지만, 약탈이나 매점매석은 없었으
현대카드가 실적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일부 항목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신용판매·금융부문 확장 구조와 강한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히 성장의 축이 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96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1억 원으로 16.0%, 순이익은 3164억 원으로 19.3% 각각 늘었다.국내 및 해외회원의 카드 이용실적은 약 180조 원으로 점유율 기준 업계 2위를 차지
경산시는 4월부터 중앙, 동부, 서부1, 남부, 북부동 등 5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윤 대통령은 "계엄 실시에 대한 판단은 대통령이 전권을 갖는다"며 "대통령은 어느 장관이나 일반 국민보다도 수백 배, 수천 배 외교·안보·국정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 대한 판단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걸 통제하려면 국회가 사법 통제로서 계엄 해제 결의를 했을 때 대통령이 그걸 즉각 수용해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라며 "계엄을 선포하게 되면 그게 전부 내란이란 말이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금은 나경원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할 때"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나 의원측이 밝혔다.나 의원측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을 찾아 이 전 대통령과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나 의원은 "자유가 곧 경제고 안보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없이는 경제도 안보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전 대통령은 "나경원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킬 적임자"라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역 대선 공약 발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14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해 대선 공약으로 정해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
김동연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14% 넘는 지지를 얻으며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체제'였던 판도에 변수를 만들지 주목받고 있다.실용주의 노선과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확장성이 강점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내 지지기반 확보는 김 지사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될 전망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21대 대선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기 유권자들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정권 교체에 힘을 실었다. 정당 지지도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14일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일보·
6·3 조기 대통령 선거의 '정권교체론'이 '정권유지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대통령 임기 단축 등의 개헌과 관련해선 이번 대선을 통해 동시 추진하는 방안이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14일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인천일보·경인일보·OBS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포스코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중국산 전기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전기로 제철소에 포스코가 지분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