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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트럼프 주니어와 만났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만났다. 국내 금융권 최고경영자로는 유일하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날 오전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약 30분간 환담했다. 양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에게 KB금융에 대해 소...
신한금융그룹이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아 재계 총수들과 연쇄 회동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국내 10여 개 대기업 그룹 총수들과 단독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재계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KT 판교사옥에서 개발자 워크숍 '해브 어 깃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해브 어 깃 데이'는 KT가 국내 산업계의 고숙련 개발자와 IT 전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가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24일 서울 본사 씨네큐브 제1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했다.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정치권과 시민계에서 '내란 대행'이라는 비판을 받는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대통령 선거 도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국무회의 등 남은 업무를 고려하면 30일 사퇴 후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물론
지하철 약수역 10번 출구를 나서면,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순댓국 냄새가 따라온다. 노포와 신생 식당이 뒤섞인 이 일대는 오랜 세월 '순댓국의 밀집지'로 불려왔다. 재래시장과 정육 유통이 활발했던 약수시장, 주변 공사장과 물류 상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발길이 만든 순댓국 수요, 그리
이달 30일 트럼프 미국행정부의 최고 실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재계 총수 간 릴레이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면담이 이뤄진 조선팰리스 강남은 겉으론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으나 건물 안팎에서 긴장감이 감돌았다.면담 장소는 조선팰리스 건물 내 일
충북 청주시 청년 공예작가들이 중국 징더전의 최대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징더전에서 열리는 ‘2025 타오시촨 봄가을 아트페어’에 청주 공예작가 6인이 초청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아트페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징더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예술 행사로 전시·판매부터 공예 워크숍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행사다. 타오시촨은 과거 중국의 국영 도자 공장 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규모 복합문화예술지구이자 전 세계 예술가들이 머물며 교류하고 창작하
전남 해남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에서 목향장미축제가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열린다. 국내유일의 목향...
tags :#목향
작년 하반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이 일정한 진전을 보이면서 전체 익스포저 규모가 약 14조 원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 주거 위주 사업장 대비 지방·분양 지연·물류센터 자산은 여전히 부실 전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웨비나에서 ‘PF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제2금융권 익스포져 잔존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금융업권 전체 PF 익스포저는 약 216조5000억 원에서 12월 말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소수자 혐오 단체의 요청을 이유로 2017년부터 참여해온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가지 않겠다고 결정하자 인권단체의 규탄이 쏟아졌다. 국가인권위원회바로잡기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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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월 28일 업무협약에 이어 지난 25일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연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했다.해당 사업은 18개 신용카드사 고객의 소멸된 신용카드 포인트를 재원으로 만 35세 이하 연체 3∼6개월 ..
진보정당 단일 후보로 권영국 후보가 선출됐다. 한상균 후보와는 40.5% 차이로 선출됐다.사회대전환대선연대회의는 28일 오후 8시 20분께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권 후보가 70.5%를 얻어 진보정당 단일 후보가 됐다. 한 후보는 29.5%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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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30일, 결산검사위원들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현장에는 지광천 결산검사 대표위원·심오섭 위원·강정호 위원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9명이 함께 했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인 시민행동 놀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인식을 높여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협력 ▲놀탄벨트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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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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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수 연제구청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진수 기자 =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4월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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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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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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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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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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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청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10월18일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 건강코스 부문에 총 6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비는 10㎞ 이상 4만5000원, 5㎞ 2만5000원이다. 초·중·고교생은 1만∼1만5000원 할인된다.희망자는 대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대회 당일 청원생명쌀, 티셔츠, 가전제품 등이 기념품 또는 경품으로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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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부실도시락 논란 뭇매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충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64개 안건을 처리했다.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도 통과됐다.앞서 신 후보자가 CJB청주방송 재직 당시 특정기업과 자문 계약을 맺고 월 200만원씩 5년간 1억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5분 자유발언에서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부실 도시락 논란이 언급됐다. 안치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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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해경청장, 해양 안전관리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30일, 강릉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전용부두 등을 방문해 봄철 해양 안전관리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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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중요 가치 1위 '안정적인 급여' 2위 '워라벨'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월급과 워라벨로 나타났다.온라인 오픈 플랫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28일부터 이틀간 전국 20대 이상 직장인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안정적인 급여와 복지를 직장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꼽았다.이어 일과 삶의 균형, 좋은 동료 및 건강한 조직문화, 업무에 대한 보람과 의미, 업무 자율성과 유연한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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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마트도시 전환 첫 단추
충북도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국비를 포함해 약 40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손잡고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 중이며, 하반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사업 핵심은 수소 생태계 확장이다.충북도 등은 현대차 그룹과 협력해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수소튜브 트레일러를 도입해 수소 공급망을 강화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