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3일 마도면에 위치한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헬기 조종사와 정비사,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정 시장은 현재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름에 따라 운항 준비 상태를 상시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헬기 운항 시에는 산불 헬기의 출동 장비와 기체 점검을 철저하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화성시 산불진화 임차 헬기는 담수 용량 910ℓ 대형 헬기로, 산불 위험이 높은 3월...
경기도가 내년도 벼농사를 위한 종자보급을 위해 ‘2025년 하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정부 방침을 반영해 외래품종을 줄이고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종자 총 2247t을 생산해 2100t을 내년 초 농가에 공급한다. 2100t 가운데 2050t은 도내에서, 50t은 강원·경북 등 다른 시도에서 생산하는 9개 품종으로 구성된다.지난해 생산계획량은 총 2269t으로, 외래품종이 725t, 국내 품종은 1544t(꿈마지 111t,
경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조례안에서 시장이 해야 하는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을 상위법령 개정 취지에 맞춰 의무화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지난해 6월 시행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조례안에는 시장이 안산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게 성격이라고 한다. 부부는 성격이 맞아야 된다고도 한다.자기 성격을 자신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살면서 성격이 계속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알 수 없는 게 성격이기도 하다.20대에는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커플이 30대, 40대가 되면서 안 맞는 부분이 생긴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 또 맞춰서 살기도 한다.중매사업을 하면서 평생의 주제가 성격이다. 큰 비용을 들여 성격검사 도구도 만들었고, 성격매칭도 했다. 오랜 연구와 고민의 결론은, 성격은 이상이라는 것이다.성격이 맞는 배우자를 판단할 수 없다. 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로 642세대 2,4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추가 붕괴위험에 대비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공사장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등학교 등 8곳에 분산 배치됐다.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에서 보낸 응급구호세트, 생수, 담요, 생필품 키트 등 구호물품은 이날 밤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속속 집하됐다. 광명시는 구호물품을 이재민이 머무르는 대피장소별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7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굣길'을 진행했다.서귀포중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 날은 특별히 학부모회에서도 동참, '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메시지와 함께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서귀포중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사랑합니다!'등교맞이‘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장은 "서귀포중은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등하굣길에서도 교육주체가 함께 하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메타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며,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분리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FTC는 메타가 2012년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 2014년 왓츠앱을 190억달러에 인수하며 소셜미디어 시장을 독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 셰릴 샌드버그 전 COO,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공동 창업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며, 틱톡, 스냅, 유튜브 경영진도 법정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11일 경제매체 CNBC가 알렸다.메타는 자신들이 독점 기업이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28일 출시 후 차별화된 게임성에 지속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 실시 후 스팀 플랫폼에서 95%의 긍정 리뷰를 통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에 이어 정식 출시 후에는 글로벌 인기게임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출시 2주를 맞이해 그동안의 흥미로운 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수치로 보는 카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강원문화재단은 11일, 2024년도 재단 재무회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규정 개정안 심의를 위해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330억 2,272만 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18억 1,582만 원을 증액했다.주요 증액 사유로는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 ▴2025 문화가 있는 날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7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굣길'을 진행했다.서귀포중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 날은 특별히 학부모회에서도 동참, '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메시지와 함께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서귀포중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사랑합니다!'등교맞이‘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장은 "서귀포중은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등하굣길에서도 교육주체가 함께 하고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11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에서 본격 개장했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방문객 43만 명과 매출액 77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오는 12월 10일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은 올해 새벽시장 개장 31주년을 맞아 11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