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신임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행보에 발맞춰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단과 도심 속 오지 지역에 순환 버스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PM 스마트스테이션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 대중교통 노인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공단·도심 오지 순환 버스노선 신설김천시 일반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공단순환 버스노선(터미널-탑웨딩-유니투스-피엔텔-계양정밀-한길산업-아주스틸-미래인더스트리-영진화학-계양정밀-탑웨딩-터...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9대 김기용 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여수해경 은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제29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기용 서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2005년 간부후보로 입문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팀장,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언론팀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현장을 살폈다.이번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 372-12,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터널 내 구조물 변위로 기둥이 손상되면서 이를 보강하기 위한 준비 중에 현장이 붕괴되면서, 주변도로 붕괴 등 지반침하가 발생해 인명피해 2명과 현장 피해가 발생했다.사고에 앞서 사고 당일 오전 12시 30분경 신안산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조짐이 나타나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으며, 소
경북도의회에서 위촉한 도기욱·정경민·이형식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 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 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은 2013년 정식 개관 이후, 그동안 서울시의회 내부 예규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예규 수준에 머물던 운영 기준을 법적 근거로 격상하고, 의정 자료 축적 및 정보 제공 기관으로서 전문도서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숙자 위
구리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65대로, 이 가운데 상반기에 40대를 우선 지원한다.전체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에 우선 배정하고, 20%는 배달용 이륜차로 활용된다. 보조금은 차량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경형 140만원 / 소형 230만원 /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내연 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
강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군은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향후 4년간 총 446억 원을 투입,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 유입,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1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비 296억 원 외에 전라남도 광역기금으로 150억 원이 추가 확정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강진군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 빈집 리모델링, 신규 정주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주목되는 사업은 청년 및 신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16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기춘 회장은“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성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광수 교육감은“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경영권 3세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승연 회장의 둘째 아들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김 사장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한화저축은행 지분을 사들였는데, 이 과정에 법적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내외부에서는 김 사장 경영권 승계를 밀어붙이기 위해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제재 공시를 내고 한화 금융복합기업집단에 경영유의 6건과 개선사항
SK C&C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공동 추진한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중앙회 ‘NH콕뱅크’와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가 슈퍼앱으로 고도화되며,1300만 명이 넘는 NH농협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뱅킹’ 서비스가 완성됐다.SK C&C는 약 21개월에 걸쳐 NH농협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고객 중심 슈퍼앱 구축 ▲대고객 프로세스 개선 및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 UBCI가 ‘업비트 데이터 랩’으로 개편됐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가상자산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업비트 데이터 랩’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두나무는 2017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오픈과 동시에 인덱스 개발에 착수했고 이듬해인 2018년 가상자산지수 UBCI를 출시했다. 이후 UBCI는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며 업계 표준 지수로 자리매김했다.두나무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가상자산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부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5월 18일까지 상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예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부산이 주관한다.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16일 JB금융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은 연말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수령한 데 이어, 최근 장내에서 회사 주식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JB금융지주 보유주식은 총 16만주로 늘었다.김 회장은 취임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며, 그룹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7대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드림파크 벚꽃축제 부대행사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5만여 명이 찾은 인천 지역 대표 축제인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
친환경 및 방목생태축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지속가능축산 활성화 세미나’를 주최한다. 친환경축산협회 주관하에 이뤄지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원대학교 성경일 명예교수가 방목생태축산을 주제로, 건국에코인증원 김범석 대표가 친환경축산을 주제로 각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교내에서 '2025 한·미·일 청년리더 워크숍 시리즈'를 개최했다.미국 국무부의 핵심적인 청년 프로그램인 YTL 워크숍은 한·미·일 최초의 청년 정상 회의로 3국 청년 리더들에게 워크숍, 교육, 지원금 등을 제공하며 지역 안보와 경제 등 공동 현안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 프로그램은 4단계로 구성됐다. 이번에 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진행된 현장 워크숍은 2단계로, 1단계는 4주간의 온라인 사전교육이었으며, 3단계는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 지역업체 우선구매 최우수기관과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우수기관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업체 우선 구매율이 가장 높은 새서귀초등학교, 애월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기관 포상은 도내 교육기관의 지역업체 우선구매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였고 올해에는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초 10개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지브리 풍 AI 그림으로 인기를 얻은 오픈AI가 소셜미디어 시장에 진출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엑스와 비슷한 SNS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외부 인사들에게 비공식적 피드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픈AI가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했
제주시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신고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납부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속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하지만,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상속 부동산이 있는지 모르는 상속인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매월
송악도서관은 최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꿈꾸는 친구들의 신나는 여행, 창작시극 브레멘 음악대’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율동, 시낭송 등으로 다양하게 꾸민 신나는 어린이 공연으로 강서정 제주문화예술공작소 대표가 직접 창작한 노래 시극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이날 참여한 50명의 참가자는 5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도서관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및 사례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정신건강임상심리사인 김희진 영남Wee센터 부센터장을 초청해‘교실 속 학생 사례로 살펴보는 교사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