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매칭 플랫폼 기업인 ㈜케어나인은 심리진단 전문 솔루션 기업 ㈜체크온과 손잡고, 외국인 간병인을 위한 ‘한국문화적응도진단’ 솔루션을 공동 개발·활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는 외국인 간병인의 국내 정착률을 높이고 지역 돌봄 현장에서의 이탈률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케어나인의 해외 간병인 양성 사업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체크온이 개발한 ‘한국문화적응도진단’은 문화적응, 경제적응, 언어적응, 조직적응,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 내적 특성, 스트레스 내성, 자기정서 이해, 자기관리 등...
아이윤병원은 지난 21일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와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번영로 센트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골자로 하며, 안과·내과 건강검진과 치아검진을 포함한 구강검진,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의료서비스가 포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김시우가 2년 만에 찾아온 미국프로골프투어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처음 톱10에 입상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김시우는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우승을 바라봤던 김시우는 이날 타수를
한국동서발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산업의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우수 모델은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동서발전이 출자한 경주풍력발전의 실측 데이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풍력 발전량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통합발전소 시스템에 접목돼 실제 발전 설비의 운영 최적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현실의 설비를 가상공간에 구
더불어민주당 6·3 대선 경선 레이스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3명의 경선 주자들은 22일 당의 ‘심장부’ 호남에서 여론전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 열리는 당원 대상 지역 순회 경선은 지난주 충청권과 영남권을 거치며 반환점을 돌았고 3차 호남권과 마지막 수도권 경선만 남겨두고 있다. 당장 23일부터는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 투표가 사흘 간 진행된다. 22일 현재까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1·2차 순회 경선 결과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9.56%로 사실상 압도적 승기를 잡았고 김동연 후
BNK경남은행이 김태한 은행장 주도로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혁신 경영’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BNK YES! LEADER 임명식’을 열고, 행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는 창의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해 은행 발전을 꾀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째로 아이디어 제공·제도 개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사회적 책임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명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본보는 올해 4월부터 새로운 기획시리즈 ‘영남알프스에 얽힌 이야기’를 매월 한차례 씩 연재합니다. 영남알프스의 가지산, 신불산, 백운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등 이들 8개 산의 등산길을 따라 산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적 사실 등을 백승휘 소설가의 깊이있고 맛깔나는 글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동학의 3대 교주 손병희 선생의 인내천 사상을 이어받은 씨알 함석헌 선생은 이곳 부로산 바위에 ‘人乃天’을 새겼다. 그걸 머리맡에 둔 작괘천은 물빛도 고와서 곳곳에 아기 궁둥이같이 희고 보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제품군 판매 방식을 단순화하려 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다양한 AI 코파일럿 툴들을 운용 중이다. 이들 제품은 각각 다른 '솔루션 영역'으로 나눠져 있어 고객 혼란과 판매 지연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상업책임자 저드슨 알토프는 7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를 앞두고 내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를 해결할 계획을 발표했다.모던 업무 환경,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 등이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된다.분양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5월 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6일(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만나 경남 지역의 우주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우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강 의원은 425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하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과 『우주개발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른 과제와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투자진흥지구 지정 관련 후속 지원책, 지역 기업 유치 및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창종합운동장과 용평체육공원에서 ‘안전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안전 체험 캠프’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2권역으로 나누어 2회 운영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체험 내용은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 대피 미로 탈출 △심폐소생술 △태풍 체험 △안전벨트 체험 △지진 체험 △비행기 탈출 체험 △공기 안전 매트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등 10가지로 구성되었다.특히, 지역 내 6개의 어린이집 1
경산시청은 24일, 고 조윤빈 씨의 유가족을 대표해 모친 김영선 씨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3월 27일,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온 고인은
경북 고령에서 1500년 전 우리나라 남부 일대를 호령했던 대가야의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가 확인돼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 규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규모의 토기가마로 추정되었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발굴 결과 대가야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를 확인하는등의 성과를 거뒀다.유적에서는 대가야시대 토기가마 3기를 비롯해 폐기장 3개소, 신라시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 수업을 지난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자원봉사와 인성교육,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의 과정 및 효과성 알아보기, 자원봉사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정보를 얻는 사이트와 봉사시간 인정방법을 알게 되어 놓치지 않고 할 거에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6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포근하겠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산지를 중심으로 27일 오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 등이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된다.분양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5월 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6일(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제품군 판매 방식을 단순화하려 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다양한 AI 코파일럿 툴들을 운용 중이다. 이들 제품은 각각 다른 '솔루션 영역'으로 나눠져 있어 고객 혼란과 판매 지연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상업책임자 저드슨 알토프는 7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를 앞두고 내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를 해결할 계획을 발표했다.모던 업무 환경,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남천면에서는 남경산악회 회원일동 30만원, 노래교실 수강생일동 57만3천원, 남천게이트볼분회 30만원, 남맥회 30만원, 박성대님 20만원을 기탁하며 산불피해지역의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9,554,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
경북 고령에서 1500년 전 우리나라 남부 일대를 호령했던 대가야의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가 확인돼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 규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규모의 토기가마로 추정되었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발굴 결과 대가야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를 확인하는등의 성과를 거뒀다.유적에서는 대가야시대 토기가마 3기를 비롯해 폐기장 3개소, 신라시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창종합운동장과 용평체육공원에서 ‘안전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안전 체험 캠프’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2권역으로 나누어 2회 운영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체험 내용은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 대피 미로 탈출 △심폐소생술 △태풍 체험 △안전벨트 체험 △지진 체험 △비행기 탈출 체험 △공기 안전 매트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등 10가지로 구성되었다.특히, 지역 내 6개의 어린이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