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 15개가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칠레,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중국 등 6개국에서 초청된 18개사, 2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1:1 수출 상담을 통해 총 8,039만...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 제도의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내 석유대체연료 유통량이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석유대체연료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2종으로, 바이오디젤은 자동차용경유에 일정 비율을 혼합하고, 바이오중유는 발전용 중유 연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바이오디젤의 경우 2006년부터 0.5%를 혼합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7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단계적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의 핵심에 여러 생성형 AI 기술을 내장한 '3D UNIV+RSES'를 공개하며 생성형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다쏘시스템 3D UNIV+RSES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공간인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의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을 교육할 수 있다.이 서비스형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험, 버추얼 동반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2025년도 제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각 부서의 실적 및 계획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하에서 조합은 최근 3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인 416억원을 기록하고 자산 1조 2,77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부터 청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이번 공고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은 총 7,000호를 모집하고 자립준비청년은 제한 없이 모집한다.‘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중 수급자, 한부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기와 장관 표창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앙합동평가단이 도로 등급별 정비 실태, 수범사례, 특수시책 등을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포장보수, 안전시설물 등 10개 현장 항목과 안전관리, 도로행정업무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강북로 등 43개 구간의 도로 포장 정비, 교량 4개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 분야의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에기평 신규과제는 ▲에너지효율 ▲에너지안전 ▲ESS ▲원자력 ▲자원개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력계통 분야다.이날 설명회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방향을 시작으로 △신
LG전자가 모터∙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건조기 제품들로 북미시장 히트펌프 건조기 시장의 최강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LG전자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서 AI를 더한 핵심 부품 기술력으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건조기 라인업을 집중 전시한다.히트펌프 건조기는 컴프레서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최신 건축·리모델링 솔루션과 안전 강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은 정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기획된 행사로, 노후된 학교시설의 안전성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전시회에서는 학교 건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친환경·
몰입형 확장현실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은 몰입형 콘텐츠로 팬과 소통하며 수익까지 창출하는 가상현실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엑스로메다는 지난해 5월 올림플래닛이 확장현실 콘텐츠 포털로 베타 출시한 서비스로, VR 및 360도 이미지, VR360 영상 등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규 사업 방향을 모색해왔다. 올림플래닛은 엑스로메다를 ‘VR 팬덤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몰입형 콘텐츠 창작자가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울릉도 섬 일주도로낙석 붕괴로 지난 9일부터 통제된 일주도로 북면지역 구간이 나흘만에 재개됐다.울릉군은 북면 죽암~천부리 천부마을 구간 섬 일주도로에 떨어진 대형 낙석 제거 작업을 마치고 12일 낮 12시 30분부터 통행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울릉섬 일주도로 경사면 암석붕괴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북면 천부리 산 75-15번지에서 500t 가량의 암석이 도로변을 덮치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운행하는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고, 대형 구조물 일부가 부서지고 일대 도로가 파손돼 2억 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사법기관이 아니"라며 "신천리목장리조트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은 "오늘 모 언론보도에 의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며 "성산읍 신천리목장에 추진중인 리조트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대행한 도화엔지니어링이 개발사업자인 제주시트러스피에프브이의 지분 34.5%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개발사업자가 스스로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가 된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문제에 엄밀히 평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안산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의 경제활성화를 돕고자 추진됐다.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K-바이오 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8년 개소를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관련 시범사업을 기정원에 위탁하기로 했다.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사무공간과 시설,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기정원은 지난해 2월 전담 조직인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하
전남 순천시는 오는 3월 17일 시행 예정이던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당초 송광, 낙안 등 읍면 지역의 장거리 운행과 긴 배차 간격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도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간선버스를, 읍면 소재지에서 각 마을까지 지선버스를 운행하는 '지간선 환승계획'을 도입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내버스 노선 개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 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최신 건축·리모델링 솔루션과 안전 강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은 정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기획된 행사로, 노후된 학교시설의 안전성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전시회에서는 학교 건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친환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K-바이오 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8년 개소를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관련 시범사업을 기정원에 위탁하기로 했다.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사무공간과 시설,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기정원은 지난해 2월 전담 조직인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하
울릉도 섬 일주도로낙석 붕괴로 지난 9일부터 통제된 일주도로 북면지역 구간이 나흘만에 재개됐다.울릉군은 북면 죽암~천부리 천부마을 구간 섬 일주도로에 떨어진 대형 낙석 제거 작업을 마치고 12일 낮 12시 30분부터 통행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울릉섬 일주도로 경사면 암석붕괴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북면 천부리 산 75-15번지에서 500t 가량의 암석이 도로변을 덮치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운행하는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고, 대형 구조물 일부가 부서지고 일대 도로가 파손돼 2억 원
몰입형 확장현실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은 몰입형 콘텐츠로 팬과 소통하며 수익까지 창출하는 가상현실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엑스로메다는 지난해 5월 올림플래닛이 확장현실 콘텐츠 포털로 베타 출시한 서비스로, VR 및 360도 이미지, VR360 영상 등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규 사업 방향을 모색해왔다. 올림플래닛은 엑스로메다를 ‘VR 팬덤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몰입형 콘텐츠 창작자가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협중앙회가 12일 어선 사고로부터 어업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주간 전국에서 대대적인 특별 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로 해양기상이 급변하고, 어획량 감소에 따른 과도한 조업 등으로 어선 사고 발생이 잦아져서다. 수협중앙회는 12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제주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제주시수협 수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해 가두 행진을 했다. 그는 구명조끼를 생활화하고,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접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