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가막만·여자만·거문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수온 주위보는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발령됐다. 바다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고 3일간 지속되면 경보로 상향된다.
여수해역은 장마전선 북상과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바다 수온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경찰이 최근 대전시 서구청 비서실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둔산경찰이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집무실 PC 등을 확보했으며,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최대 이슈인 금융투자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부담을 낮추겠다는 세제개편 방침을 밝혔다.이어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및 환불 지연사태와 관련한 피해를 최소화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또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나라가 최종 선정된 것은 1천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내렸다.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
경남 산청군 삼장면 주민이 모인 ‘삼장면 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하수 고갈로 피해를 보았다며 생수공장 샘물개발 허가 연장 불허를 주장했다.3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는 샘물개발 연장허가를 승인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은 수년 전부터 지하수 고갈로 막대한
클루커스,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과 글로벌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위즈가 의기투합해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통합 제공하는 ‘AX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AI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핵심 열쇠로 부상한 가운데 생성형 AI는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GDP를 7% 증가시키고, 생산성을 2배로 향상시킬 전망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기업들
자타공인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오면서 전 종목 석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한국은 30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세트 점수 5-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남자 양궁 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 우승으로 한국은 일정이 끝난 양궁 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
제주 출신 오예진이 이원호와 호흡을 맞춰 출전한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아쉽게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지난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대회 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은 30일 프랑스 샤토루 CNTS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조에 승점 10-16으로 패했다.공기권총 혼성 메달 결정전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월 12일 달리기 축제인 '제2회 강서 허준RUN'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강과 서울식물원이 어우러진 강서의 경관과 지역 대표 축제인 '제22회 허준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달리기와 축제를 접목한 대회는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된다.5km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반환점을 돌고 다시 호수원으로 오는 코스다.10km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미국 대통령선거가 파리기후협정 탈퇴 여부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물론 논쟁의 불씨는 당연히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후보다.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파리기후협정에서 다시 탈퇴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트럼프가 또다시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세계 기후협정을 쥐락펴락하면서 냉가슴 앓이로 몰아넣고 있는 셈이다.사실 미국의 국제기후협약 탈퇴는 정권의 향배에 따라 수시로 변해왔다.미국은 공화당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2001년 교통의정서를 탈퇴했다. 2006년 교토의정서가 발효되기도 전이다. 당시 중국과
30일 임직원 대상 수·위탁거래 공정질서 확립 교육中企 지원 등 동반성장 지속 노력… 성과 상승곡선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30일 서울 서초동 본원 세미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 및 위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수탁·위탁거래의 정의 및 관련 법률 비교 ▲수탁·위탁거래 기업 준수사항 ▲법위반에 대한 제재 및 기타사항 ▲수탁·위탁분쟁조정협의회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안전관리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3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24일 의령군가족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여성결혼이민자 13명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회원 20명이 여성결혼이민자가 직접 만든 본국의 음식체험과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여 서로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군가족센터와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한복나눔, 가족사진 촬영, 제주도 여행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생활의 문화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의 긍정적인 인식제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협업해 '금빛 코인 리워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금빛 코인 리워드'는 던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빗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던킨 매장에서 '빗썸 도넛팩'을 구입하면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8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비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및 학교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 초등학교를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북과 충북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화재·교통안전 체험 키트를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체적으로 지난 16일엔 울산 남산초등학교, 17일 창원 가포초등학교, 18일 단양 영춘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경상북도 경산 소재 자인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과 체험형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지역 환경단체 활동가·환경 분야 전문가 등 8명이 환경 관련 현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박 지사는 30일 도청에서 열린 도민회의에서 소통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가 취임 이후 환경단체와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환경단체는 정책 제언과 더불어 견
경남도는 도민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조기 발견-치료-일상 회복 체계로 강화하고 있다.도는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조기에 진단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심심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도내 12개 시·군 CU 편의점·GS편의점 281곳에서 안내문과 QR코드를 부착해 이용자 누구나 정신건강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방송 관련 법 개정 움직임은 20대 국회를 기점으로 지난한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방송 4법’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비롯해 지난 26일 가결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