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봄철 영농 준비와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오는 4월 11일까지 불법소각 현장점검 및 단속을 집중 실
16시간전
경산시는 봄철 영농 준비와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오는 4월 11일까지 불법소각 현장점검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소각 취약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생활쓰레기, 폐비닐, 낙엽, 농업부산물 등의 무단 소각 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특히, 경산시는 관
지난 17일 취임한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첫 현장점검 행보에 나섰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9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동부두에서 인근지역의 대기오염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전했다.합동점검에 참여한 기관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평택시, 서평택환경위원회 등이다.이들 기관은 △평택항만 인근 공사장 비산먼지 점검 △항만 인근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대기 오염도 측정 △계절관리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이들은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항만 주변의 공사장에 대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23일 산불심각단계 발효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덕면은 초소 방문 등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로당 방문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연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기 쉽다.”며 “면민들께서는 불법소각을 삼가 주시고 야외 활동 시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산불 발생 시 면사무소 또는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태백소방서는 지난 2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친 결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태백소방서는 산림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 산림인접 비상소화장치 및 피해예상지역 등 현장점검 ▲ 산림화재 예방 및 대비 순찰활동 강화에 따르 관서장 현지확인 등이다.이재동 서장은“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지하안전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가 7개 시 지하개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26일 오전 10시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한 데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부산시민공원 내 부산콘서트홀,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과 도시철도 범내골역
한종우 청주동부소방서장은 25일 대형 공사장인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을 방문, 화재예방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두리 감독’ 화성FC, 코리아컵 3R 진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안산갑·을·병 지역위원회, 안산시에 철도 지하화 대응 TF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김현·박해철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 안산시 갑·을·병 지역위원회가 28일 안산시에 철도 지하화 사업 성공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앞서 이들 지역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안산시 민주당 철도 지하화 대응 TF’를 구성했다.이들 지역위원장들은 현행법상 시가 기본계획 수립 주체가 될 수 없으며, 우선 사업 대상지인 안산과 대전, 부산간 교차보전 문제로 시의 피해가 우려되고, 국토교통부 지침 등에 법 위반 우려가 발견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도시공사, 4월부터 도심 속 ‘펫팸족 쉼터’ 개장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뛰놀 수 있는 ‘가족과 동물이 함께하는 천연잔디광장 쉼터’를 와스타디움에 자체 조성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드러간다고 28일 밝혔다.쉼터는 와스타디움 중앙광장 내 유휴부지 총 4300㎡에 조성됐으며 ▲ 가족 쉼터 3000㎡ ▲ 반려견 동반 쉼터 1300㎡로 구성됐다. 안산지역 최대 규모다.넓은 천연잔디 위에 반려견 전용 놀이공간과 가족 쉼터가 나란히 구성돼 있어, 산책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놀고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으로 분리해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윤범 회장 '勝'... 고려아연 경영권 지켰다
고려아연이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최종 제한하면서 이사회 과반을 확보했다. 최 회장 측은 이날 주총의 핵심 안건인 이사 수 19명 상한과 신임 이사 선임 등을 통과시키며 이사진을 장악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기덕·김보영·권순범·제임스 앤드류 머피·정다미 등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을 선임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강성두·김광일 등 3명을 선출했다. 이로써 이사회 중 총 10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 추가 지원
경기도가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 26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의회,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현재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포함돼 있으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이날 건의안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 일부만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