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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산림복지전문업의 발전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진흥원 관계자와 산림복지전문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2024년 역량강화사업의 성과 보고 및 2025년 지원사업 계획 안내를 비롯해, △전문업 평가 우수기관 및 산림복지유공표창 시상, △우수사례 발표, △산림복지 분야 시장 분석...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녹색건축과 스마트 건축을 통한 스마트 시티 건설이 건축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17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책연구원으로서의 건축공간연구원이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와같이 답하며,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녹색건축, 지속 가능한 미래와 목조건축이 원장은 녹색건축이 탄소중립 실현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녹색건축은 건축 자재의 생산부터 건축물의 생애 전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12월13일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회기형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국립나주숲체원은 올해 5997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항노화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접목한 △으쌰! 으쌰! 숲속 운동, △숲 한 빛깔, △건강숲테라피
이름과는 영 딴판이다. 초본인 괴불주머니와 목본인 괴불나무는 모양도 이쁘장하거니와 코를 갖다대면 향기를 안겨준다. 그런데 왜 괴물도 아닌 괴불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을까? 내 친정 산과원에도 뒷산 홍릉숲오름길에서 연분홍 꽃이 봄철이면 향기를 선사하는 왕괴불나무가 있었다. 그리고 산림생태부 뒤쪽의 둘레길을 가다보면 숲 한 섶에서 노랗게 모여 핀 산 괴불주머니를 만나곤 했다. 분홍괴불나무는 Tartarian Honeysuckle이란 영어 이름을 가졌다. 인동나무꽃과 너무 닮아서 착각했다. 코로 냄새를 맡고 또 맡아도 인동나무 꽃의 담콤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2월19일 항공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4년도 산림항공 무사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을 가졌다.이날 포상식에서 산림항공본부는 조종, 정비 분야에서 10년 이상 또는 3000시간을 사고 없이 근무한 조종사 2명, 정비사 2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무사고를 상징하는 배지를 수여했다.산림항공 무사고 유공자 포상은 승무원들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안전 활동 촉진 등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한 이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주어진다.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헬기 임무에서 10년간 문제없이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조그만
강남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천원의 행복'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36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됐다.'천원의 행복' 캠페인은 강남제비스코㈜, KNK코팅스㈜, 강남화성㈜, 강남KPI㈜, ㈜강남, 강남건영㈜, 강남아이텍㈜ 등 강남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기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자사 브랜드 '문화연필'의 1400만 원 상당 문구류와 22
서울아트랩이 연말을 맞아 쌀롱콘서트 을 20일 저녁 7시30분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아트랩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클래식과 국악,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총괄 프로듀서 김서현과 함께 편곡에 김영상·길기현·최지송·김성은, 피리 연주자 차승현,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 피아니스트 김민준이 참여하며, 소리꾼 정승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빛낸다.쌀콘은 서울아트랩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공연 시리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는 지난 23일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제막식 옆 광장에서 축하의 인사 말씀을 했다.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
제주시지원여성민방위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62만771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5일 낮 12시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층 웨이브홀은 지역 곳곳에서 온 산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빨간 산타복을 입은 시민들은 웃음을 머금은 채 각자 배정된 주소지를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일부는 주최 측에서 마련한 트로트와 색소폰
국세청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접근성을 개선했다. 국세청은 2023년 6월부터 수어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4년부터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대폭 증원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 요청에 최우선으로 응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해 영상통화,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에 접속해 국세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원이 수어 통역
◇포천형 인문도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장을 열다포천시는 풍부한 자연환경, 역사적 유산, 문화적 전통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기반으로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군부대가 위치해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독특한 사회적 구조를 가지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이에, 포천시는 2023년 경기 북부 최초로 교육부 인문도시로 선정된 이후 ‘품격있는 인문도시’라는 시정 방향 아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포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선 경상국립대학교 비상시국회의가 대학 측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학교 규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비상시국회의는 24일 낸 성명에서 “대학 측이 현수막과 대자보 등 홍보물을 사전 신고와 허가제로 제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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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정치권을 향해 증오와 비난에 집착한 진영논리로 국민만 불행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서는 내란죄를 더불어민주당에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한국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상대방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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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5일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이 의원은 이날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은 그렇게 보인다"고 답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31일에 40세가 돼 대선 출마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이 의원은 자신을 '친환경 전기차'에 빗대 "전기차가 주가 되는 미래는 꼭 온다.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4·10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에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 등 3자 구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7∼9월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흙, 연못 등에서 시료 413건을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가 이뤄진 농약 성분은 총 25종이다. 이 가운데 시료 157건에서 클로로탈로닐,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스트로빈 등 농약 8종이 미량 검출됐다. 이들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며, 검출량 역시 농촌진흥청이 먹는 농산물에 적용하는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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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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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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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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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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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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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원합기도, 결식우려 이웃 라면 30상자 기탁
충북 청주시 무원합기도는 지난 24일 지역내 결식 우려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30상자를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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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현양복지재단, 생활인·직원 송년 행사 개최
충북 현양복지재단은 지난 24일 복지재단 상록원 대강당에서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송년회에는 10개 산하 시설 직원, 생활인 3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또 상당교회 ‘나드워십’팀, 퓨전 북 난타팀 ‘일타고수’의 공연도 열렸다. 김명성 대표이사는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하기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났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충북현양복지재단이 되자”고 말했다. 충북현양복지재단은 현양원, 성덕원 등 10개의 산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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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 수상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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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 오길⋯ 충북도청 노조 사랑이 치료비 모금 동참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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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정밀, 청주 이은학교에 졸업축하 장학금 200만원 기탁
  충북 청주시 소재 ㈜진아정밀은 지난 24일  특수학교인 이은학교 유국화 교장을 방문해 졸업생들에게  지원할 졸업축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이은학교 졸업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오미경 ㈜진아정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은학교 졸업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