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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5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시·군 정담회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시·군 정담회를 개최했다.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일 재단에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재단은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지역주관처로서, 신규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사업 홍보 및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카드 이용률을 높인...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이 과실치상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외국인의 귀화를 불허했다. 그리고 이 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려동물을 소홀히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ㄱ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ㄱ씨는 2009년 입국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 하나를 키우면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하다가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ㄱ씨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오면서 일이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025 호수벚꽃축제’에 맞춰 롯데월드타워·몰 단지도 봄옷으로 갈아입는다.낮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괴테 동상 주변 베르테르 가든에 왕벚나무와 라일락, 진달래 등을 함께 조성하고 벚꽃 포토존을 마련했다.월드파크에는 유럽풍 정원과 온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빈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단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 오
경기도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와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진행한다.올해는 명품계곡길체험, 소릿길 따라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숲속학교로 가자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명품계곡길 체험’과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은 높게 뻗은 잣나무 숲과 용추계곡을 낀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2021년 ‘오늘의집 배송’ 론칭 이후 4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원하는날 도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가 진행된다. 100% 무료 배송으로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비 등이 추가로 부가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설치 완료 후 상품 하자에 따른 교환·반품 서비스도 오늘의집이 맡아 해결한다. 서비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거리. 경찰이 차벽을 세워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한 권한대행 입장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대통령이 궐위 상태가 된 만큼 권한대행의 권한과 역할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권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대구시 경북대학교 분수대 앞에서 학생들이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 날짜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출마선언을 하거나 예고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금태섭 전 국회의원이 "흥행이 될 ...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부 해양 온난화로 습해지는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 지구 온도가 따뜻해짐에 따라 남극대륙과 다른 대륙 사이의 남극해는 결국 대기에서 흡수한 열을 방출하여 기후 완화 노력과 관계없이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의 강수량이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열대 태평양과 먼 지역 간의 이러한 원격 연결은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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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토부, 외교부, KIND 등 다수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다수 참석했다.국토부는 앞서 지난 2023년 9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선도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키이우 교통
새언론포럼은 8일 발표한 논평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국민 위에 군림하려던 반민주세력에 대한 주권자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며, 사회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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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25년 제1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월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5개 업소가 최종 선정되어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평창군 위생팀은 현재 2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3차 사업도 추진할 예정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약 25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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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앞두고,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이 마지막 몸을 풀고 있다. 인천의 ‘배구 여제’ 김연경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배구 코트에서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다.김연경의 은퇴 무대
디파이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커브파이낸스가 2025년 1분기 거래량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7일 디파이라마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커브 1분기 거래량은 34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상승했다. 총 550만건 트랜잭션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총예치자산은 21억달러에 달했고 현재 기준 1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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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근본적 대책 필요하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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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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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진정 국면 접어들었나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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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추경 예산안 1295억원 증액 편성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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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사재출연 및 청문회 개최 촉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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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6월 3일… 여야 주자 총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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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철수·이정현 공식 출마김문수·이철우, 9일 출사표컷오프 뒤 2명 최종경선 검토민주 이재명, 9일 대표 사퇴김두관·김동연 출마 본격화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조기 대선 시간표가 정해짐에 따라 차기 대권을 향한 여야 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8일 본격화됐다.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출마자가 최대 15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부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여권 내 가장 유력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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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전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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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제12대 신임사장으로 최정규 사장이 취임했다고 오늘 밝혔다.최 신임사장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인천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다.최 사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최 사장은 사내 전자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정책목표로 ▲시민안전 최우선 경영 ▲시민 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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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론포럼 "윤석열 파면은 국민 승리…사회 대개혁으로 전진해야"
새언론포럼은 8일 발표한 논평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국민 위에 군림하려던 반민주세력에 대한 주권자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며, 사회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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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美 상호관세 직격탄 맞은 中企‧소상공인 긴급 수혈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약 25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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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남부 해양 온난화로 습해지는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부 해양 온난화로 습해지는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 지구 온도가 따뜻해짐에 따라 남극대륙과 다른 대륙 사이의 남극해는 결국 대기에서 흡수한 열을 방출하여 기후 완화 노력과 관계없이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의 강수량이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열대 태평양과 먼 지역 간의 이러한 원격 연결은 4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