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연구개발을 완료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등과 협력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1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한다.MBC, SKT, KT, LGU+ 등 방송·통신 업계를 비롯해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원을 투자하여 GPS에서 수신하는 위치정보의 오차를 당초 10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