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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임 서울의 28개 지역세무사회장 임기는 ‘3년’”

“2년 임기 아닌가? 3년이라고?...”지난달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가 끝난 이후 서울의 28개 지역세무사회 총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지역회장이 연임하거나 새로 선출되고 있다.그런데 많은 지역회장과 서울 회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연임 또는 신임 지역회장의 임기가 3년이 아닌 2년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지역세무사회의 사업계획과 회무추진에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다수 지역세무사회 총회 현장에서는 지역회장을 뽑는 선거방법을 설명하면서 ‘임기 2년’으로 안내하고, 심지어 새로 뽑힌 지역회장 조차도 “앞으로...
▲류용환님 별세▲강현애님 배우자상, 류수현·류치현 부친상▲빈소 : 일산 명지병원장례식장 9호실▲발인 : 9월 30일 12시 30분▲장지 : 서울시립승화원▲연락처 : 031-810-5444, 010-6357-3639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의원이 27일, 국세청에서 받은 ‘소득구간별 부동산 관련 공제 현황’을 보면, 연봉 2억원이 넘는데도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은 고소득자가 연간 1만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봉 5억원이 넘는 고소득자는 783명, 연봉 10억원이 넘는 고소득자도 124명에 달했다. 현행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에 아무런 소득제한이 없기 때문이다.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로 연말정산시 주택 관련 소득 및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우선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대출받아 집을 사면, 1년
올해도 여전히 한국세무사회 산하 7개 지방세무사회의 ‘회원워크숍 및 체력단련 행사’ 식순에 ‘후원금 전달식’이 오르고 후원금을 낸 임원과 회원들이 일일이 소개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일부 지방회는 아예 ‘후원자 명단’ 현수막을 행사장 벽면에 내걸어 "볼썽사납다"는 지적과 함께, “꼬박꼬박 낸 회비는 어디가고 행사를 이 모양으로 치르느냐”는 비아냥거림이 지방회 행사장 이곳 저곳에서 나온다.따라서 예산과 권한이 과도하게 본회에 집중되는 한국세무사회 조직을 개편,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정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회원서비스가 이뤄지도록 ‘
지난 5년간 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와 일감떼어주기로 모두 1조 546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대기업인 상호출자제한기업이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납부액은 1조 343억원이었고, 일감떼어주기 증여세 납부액은 203억원이었다.2023년을 기준으로 하면 일감몰아주기의 경우 1553개 법인이 1860억원을 납부했고, 일감떼어주기의 경우 39억원을 납부했다.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취임 2년차인 변정희 회장 체제의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연간 2회 이상의 국내 학술회 뿐 아니라 해외의 세무사단체들과 각국 조세제도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2022년 11월 세무사석박사회장에 취임한 변정희 회장이 “젊은 세무사 ‘석학’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교류 학술대회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세무사석박사회의 2300여 석·박사들이 조세 관련 지식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여기에 젊은 층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세무사석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로 36억6751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중부국세청의 2019~2022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다.2022년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405억9131만원의 9.0%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회사측은 "부과금액은 세무조사결과통지서상 과세예고 금액이며, 기한내에 납부할 예정"이라면서, "통지내용에 대한 과세전적부 심사청구 제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최종 세액 변경 등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7일 영주 500년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참석 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탁상행정이 오는 7일 국정감사의 타깃이 될 전망이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공무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
여주시는 여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담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여주를 보여주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영상 중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당 1편 출품 가능하다.이번 공모는 여주의 매력을 표현하는 자유주제로, 1분 내외 분량에 9:16 비율의 세로 숏
55분전
제5회 하늘축제가 5일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주최로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에서 2천여명의 영종주민과 함께 열렸다. 지역 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공감복지를 지향하는 센터의 프로그램답게 진행되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 퍼포먼스 행사로 시작되었다. 성은정 영종복지센터 센터장은 "2019년시작된 축제행사가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하지 못한 영종사람들의 삶에 위로를 주고 즐거움을 주는 축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
경기도는 '다국적·다문화·다계층을 아우르는 거점공간'을 목표로 한 평택시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국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이 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981년 시 개청 당시 제정해 올해로 43년이 된 시민헌장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시대적 가치와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 개정하고 이를 선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개정된 시민헌장에는 향후 10년 안에 도래할 인구 50만 자족 도시에 대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선포식에는 미래 광명을 이끌 청년 6인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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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 △주민복지과장 김경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김미경
일요일인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경기남부와 전라권, 충남권, 낮부터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또한, 서울과 그 밖의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에, 경상권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또한, 내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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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로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한산했던 거리는 선수를 태운 차량이 수시로 지나갔고,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어린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경기장에선 선수를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열띤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축구를 하는 선수들도 승패를 떠나 마냥 신나고 즐거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먼저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곳의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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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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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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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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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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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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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사무실 개소
광명시는 4일 광명역자이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봉사회원 등 5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공식 기념행사와 명예지부회장 위촉패 전달, 광명시지부 회장 및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를 운영하여 지역 내 인도주의 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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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5명 선정
대구 군위군이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자로 박승웅, 김진배, 박정호, 윤점환씨를 선정했다.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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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실무교육 개최
구미상공회의소는 10월 4일 10:00-17:00,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세무·회계부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부가가치세 관련 규정과 사례를 다루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초빙되었다.이석정 세무사는 △부가가치세 계산구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절차, △세금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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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사비 걷어 과장님 밥 사는 '모시는 날'...아직도 한다고?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탁상행정이 오는 7일 국정감사의 타깃이 될 전망이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공무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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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소래포구 화재 현장 피해 수습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3일 오전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새벽 화재 소식을 듣고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50여 명의 어민이 어망을 보관하던 곳으로, 10개 동이 소실되고 그물과 어구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박 구청장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화재 원인 등을 듣고, 소래어촌계 등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만나 위로했다.현장을 둘러 본 박 구청장은 동행한 관련부서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