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가 대전에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6~27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025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뿐 아니라, 여가를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도 참가해 양일간 7천300여명...
퇴직 후 도전…강원 영월서 10년 만에 ‘포도 명농’ 자리매김 현장 학습·선도 농가 멘토링으로 일군 실전형 귀농 성공 사례 포도공동선별출하회장 맡아 지역 농가 소득 견인하는 리더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35년 3개월을 근무하고 퇴직, 처갓집 동네에서 3천평 포도농사를 10년간 지으며 제2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농장전담수의사 도입·거점동물병원 육성 '상생 방역으로' 동물질병청 신설 '원헬스 관점, 인수공통전염병 협력대응' 공공동물건강보험체계 수립 '반려동물 진료비 분쟁 솔루션' 매년 되풀이되는 가축질병, 늘 부족한 산업동물 수의사, 계속 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툭하면 불거지는 반려동물 진료비 분쟁. 여전히 동물질병과 관련, 풀어야 할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지난 17일 광주북구 종합체육관 내 공원에서 ‘플러깅’를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치체계 한마음 교육 행사의 일부로 우리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통령소속 농어‧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산림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특위는 농산어촌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중장기 여건 변화에 대응해 산림분야의 현안 및 의제 논의를 위해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연구‧유관 분야
하림이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 강문해변 머슬비치에서 열린 피트니스 서바이벌 대회 ‘피지컬 500’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피지컬 500’은 국내 피트니스 브랜드 ‘삼대오백’이 주최하고 ‘세인트존스 호텔 강릉’과 국내 밀리터리 컨설팅 업체 ‘티어원브로스’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TV 프로그램 ‘강철부대’ 마스터 교관으로
경남 진주축협이 지난 4월 18일, 지역 염소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인프라 마련을 위해 ‘염소 경매시장’의 문을 열었다. 함양, 함안에 이어 경남에서는 세 번째로 개장된 이번 염소 경매시장은 진주시 이반성면 오봉산로 502, 기존 한우 경매시장을 활용해 운영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부당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안시의회는 물론 여행업자 누구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던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가 시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시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즈니스석
관세청은 4월 30일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 FTA·통상 종합지원센터,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합동으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 관세정책 변화 관련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부과 동향과 이에 대한 관세청의 대응방향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관세사를 웨비나 방식으로 초청 미국 현지의 생생한 동향을 전달하며 국내 관세전문가와 함께 1:1 상담도 진행한다.이 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관련 수출기업들이 알아야 할 핵심요소인 ‘비특혜원산지 기준’과 판정사례를 수록한 '미국 비
30일 오전 11시 46분쯤 시흥시 과림동 콩나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관계자 50대 여성 1명이 안면부 등 화상을 입었고 직원 3명은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원 102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 30여
일론 머스크 소유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자사 최신 모델인 그록 3.5의 초기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게시물을 통해 그록 3.5의 초기 베타 버전을 다음주 슈퍼그록 구독자에게 한정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그록 3.5가 로켓 엔진이나 전기화학과 같은 기술적 질문에 정확히 답변할 수 있는 최초의 AI라고 강조하며, 그록은 근본 원리에서 추론하여 인터넷에
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를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에 개설된 'SK텔레콤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 가입자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5만 5000명을 넘어섰다. 카페 운영진 등은 "SK텔레콤의 핵심 시스템이 해킹당해 유심정보가 유출됐다"며 "SK텔레콤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집단 소송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고 불매운동을 준비 중이며 가입자들은 카페에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다. 앞서 최민희 국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축산농가로부터 존경받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100년 축협 구현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전임 김갑균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남원축협 김종진 신임 상임이사는 “그동안 몸담아 온 조합원들에 대한 봉사정신을 더욱 드높여 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전북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전 조합장의 퇴임식이 지난 4월 28일 고창읍 읍내리 소재 고창부안축협 명품관 2층 대연회홀에서 열렸다. 김사중 조합장은 지난 11년간 3선 조합장으로 재직하며 고창부안축협을 이끌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한우 경매시장 개장, TMF 사료공장 현대화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경남 사천축협은 지난 4월 8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농협 진한우 인증서 수여식과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집합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한우 농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협 진한우’는 농협 축산경제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선발한 상위 5% 이내의 우량 암소에게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4월 9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과 함께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우 정보 교류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강원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한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