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육상과 수영·펜싱·역도 등 16개 종목에서 중고교생 등 30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3기 SKT 스포츠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KT 스포츠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중고교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지난 1, 2기 SKT 스포츠꿈나무 선수 중 근대5종 신수민, 육상 단거리 나마디 조엘진, 기계체조 문건영, 수영 김준우,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 등이 고등학교 재학 중 국가대표로 발탁되
SK텔레콤은 육상, 수영, 펜싱, 역도 등 아마추어 비인기 16개 종목에서 중고교생 30명을 선발해 '제3기 SKT 스포츠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식은 하루 전인 27일 오후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열렸다.'SKT 스포츠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스포츠
SK텔레콤은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유영상 SKT CEO,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SK텔레콤이 올해 AI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통신시장이 포화 단계에 들어선 상황에서 다양한 AI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19일 SKT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매출은 17조9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8234억원으로 4.0% 성장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7741억원, 영업이익은 1조5232억원을 기록했다.SKT 측은 사업보고서에서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기조로 민간소비가 제약돼 당사에게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졌다"며 "
SK텔레콤은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² 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 관련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행사 기간 7만여명이 SKT 전시관을 방문했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 수장 가운데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섭 KT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22일 SKT·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SKT사장이 2024년 보수총액으로 30억8300만원을 받았다. 전년도 보수보다 약 50% 늘어난 수치다.유 사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으로 급여 14억원, 상여 16억40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600만원을 지급 받았다
SK텔레콤은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에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AI가 접목된 기지국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SKT는 '피라 그란 비아' 3홀에 단독 전시관을 세웠다. 전시관 전면에는 움직이는 LED 디스플레이 18개를 배치, 최대 505인치 화면에 SKT AI 비전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내부는 SKT와 파트너사의 다양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AI기지국 및 차세대 통신 기술,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몰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유영상 SKT CEO,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타다시 이이다 소프트뱅크 최고정보보안책임자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에이닷에 구글 거대언어모델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AI 모델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은 SKT 자체 LLM '에이닷엑스'를 비롯해 오픈AI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등 5개 글로벌 대표 AI 모델들을 에이닷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에이닷에 새롭게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구글이 지난달 공개한 최신 모델이다. 기존 1.5 플래시 모델을 개선한 버
SK텔레콤은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휴 체결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은 지난해 최고 MAU 600만명을 돌파했다. 상시 제휴 외에도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데이' 역시 지난해 누적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는 SKT 고객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4명의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을 통해 본인은 4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산불로 피해가 큰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 방안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29일 산불 현장 인근에 있는 산청군 시천면사무소에서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복구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현장대책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일주일 넘게 지속된 경북 북동부 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북도가 삶터를 잃은 이주민들을 위해 안동과 영덕, 청송에 임시주택 26동을 우선 설치한다.이철우 도지사는 29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재민 보호와 피해복구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피해 조사와 이재민 구호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또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도와 시·군, 그리고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정밀한 현장조사를 빠르게 진행하라"면서 "각 시·군별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휴일인 29일 화창한 날씨속에 울산 남구 무거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휴일인 29일 화창한 날씨속에 울산 남구 무거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국가유산을 만나고 경험한 이들이 교류하며 감동을 나누는 문화허브 공간 ‘쉼팡’이 개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 삼도2동 소재 향사당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자센터 ‘쉼팡’ 개소를 기념하는 ‘여는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쉼팡’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 안내 및 소통 거점으로, 팝업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유산 코스 완료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과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인근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