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감독 중 부정행위를 적발한 뒤 학부모의 협박에 시달렸던 피해 교사 A씨가, 서울교사노조를 통해 가해자 김모 씨로부터
신임 충북체조협회장에 양기분 ㈜일진하우징플랜 대표가 18일 취임했다.양 회장은 이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제이원호텔에서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태희 전 충북체조협회장,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 등 체육계와 정재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충북체조협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고 몸과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종합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등 충북
SK텔레콤이 올해 AI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통신시장이 포화 단계에 들어선 상황에서 다양한 AI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19일 SKT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매출은 17조9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8234억원으로 4.0% 성장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7741억원, 영업이익은 1조5232억원을 기록했다.SKT 측은 사업보고서에서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기조로 민간소비가 제약돼 당사에게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졌다"며 "
지난 홈 개막전에서 미친 수비를 보여주는 등 3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제주SK의 안태현이 30일 "딸이 태어났는데 '분유 버프'를 보여줘야 한다"며 "팀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태현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3라운드 강원 원정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던 안태현이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갈비뼈를 다친 상태였는데, 거의 다 나은 상태"라며 "몸상태는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경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태현이지만, 대기명단에 포함되며
프로야구 새 시즌 개막을 앞둔 10개 구단 감독들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신했다.각 구단 사령탑은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가을야구에 진출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시즌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며 자신감을 피력했고, 지난해 개막 전까지 약체로 꼽히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강팀인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지난 시즌 3위에 오른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과 4위 두산 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아 인사이트✍️] ‘엄마의 화’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마주 앉아 숙제를 시작하려는 찰나,“엄마, 나 이거 하기 싫어.”“엄마, 내일할래.”순식간에 ‘차분했던 오후’가 ‘작은 전쟁터’로 바꼈다.애써 억누르던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웨이항공, 4월 국내.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아이, 영양군에 산불피해 성금 기탁
㈜스마트아이는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스마트아이는 2022년 영양군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 중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양군까지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마트아이 임직원들은 군 재난방재팀 담당자와 소통 및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마을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상황을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 큰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싱가포르서 2000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5년까지 전체 전력의 25%에 해당하는 6GW를 재생에너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들꽃] 열매가 밀 모양으로 생겼다는..밀사초
밀사초 예로부터 제주사람들이 관탈 또는 관탐섬이라고 부르는 섬이 있다.관탈이라고 부르는 섬은 2개로 이루어졌는데 큰 섬을 큰 관탈, 작은 섬을 작은 관탈이라고 부른다.정식 명칭은 관탈도라고 한다.관탈도는 제주도와 추자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행정구역은 큰 관탈섬은 제주시 추자면 묵리 144번지이고 큰 관탈섬에서 남서쪽으로 8.5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작은 관탈섬이 있는데 제주시 추자면 묵리 143번지이다. 제주항에서는 27.5km, 상추자도에서는 25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추자군도 49개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삼국유사면, 도로변 대청소 실시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9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수삼거리에서 학암2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야외활동과 농번기철을 앞두고, 면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재난 대응 특별교육 실시
청도군은 지난 9일 마을순찰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마을순찰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기본 개념 ▲유형별 재난 대응 요령 ▲마을순찰대의 임무 및 활동 방향 등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대피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