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김준하와 송주훈이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김준하와 송주훈은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김준하는 0-0으로 맞서던 전반 22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송주훈은 제주의 수비를 든든하게 이끌며 제주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의 무실점은 지난 강원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제주SK FC가 ‘지역민의 날’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제주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홈 경기가 열리는 15일을 ‘지역민의 날’로 정했다.이번 ‘지역민의 날’ 주인공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대륜동이다. 제주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대륜동 주민에게 입장권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할인이 적용된다.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
제주SK FC가 최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반드로와 같은 브라질 출신 윙어 데닐손을 영입했다.에반드로는 2017년 코리치바 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레드불 브라질, PFC CSKA 소피아, 페헤르바르 FC, FK 프롤레터 노비사드, FK 라드니츠키 1923, ABC FC, 나우티코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24년 7월부터는 FK 라드니츠키 1923에서 활약을 펼쳤다. 2024~2025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21경기에 출
제주SK FC가 안방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패배했다.제주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됐다. 제주는 전방위 압박을 가하면서 하창래의 발끝부터 시작되는 대전의 빌드업을 방해하며 빈틈을 노렸다.먼저 결정적 기회를 맞이한 팀은 제주였다. 제주는 전반 28분 남태희의 킬패스를 이창민이 환상적인 턴동작으로 대전의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나며
제주SK FC 홈에서 수원FC를 꺾고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제주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1-0으로 꺾었다.제주는 지난 2월 15일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FC서울을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예고했지만 이후 김천 상무, 강원FC, 울산HD, 대전하나시티즌과의 4경기에서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제주는 이날 수원을 꺾으며 승점 7점을 확보했다.반면 수원FC는 개막 6
제주SK FC의 '스타디움 투어'가 2025시즌을 맞아 보다 다양한 혜택으로 시작된다.제주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올 시즌 개막 후 첫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다.집결 시간은 경기 당일 10시 30분이며 집결 장소는 미디어게이트-리셉션홀.제주SK는 지난해 5월 26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처음 시도했다. '스타디움 투어'는
제주SK FC가 신구 조화를 통해 지옥의 4월 일정을 정면 돌파한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와 격돌한다.현재 제주는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했다.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제주의 입장에선 4월이 승부처다. 코리아컵 포함 총 5경기를 소화해야 하는데 그 중 4경기가 원정 일정이다. 말그대로 4월
제주SK FC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민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했다.이창민은 지난 9일자로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뒤, 소속팀 제주SK에 복귀했다.이창민은 그동안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으며, 2024시즌 종료 뒤에는 거주지 제주도로 돌아와 서호요양원에서 잔여 복무를 이행했다.이창민은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테크니션으로 손꼽히는 선수다. K리그 통산 259경기에 출전해 3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K리그 대상 클래식 베스트 11 미드필더, 2017 제7회 EAFF E-1
제주SK FC 2025 시즌 첫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김건웅이 선정됐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구자철의 은퇴식이 열리는 제주SK FC와 수원FC와의 경기에 스카이스포츠 '슈퍼 스카이데이'가 진행돼 현장 중계팀이 제주를 찾는다.17일 스카이스포츠,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제주SK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슈퍼 스카이데이'가 진행된다.슈퍼스카이데이는 K리그 주관 방송사인 스카이스포츠가 진행하는 현장 프리뷰, 리뷰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슈퍼 스카이데이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리그 여신' 장현정 아나운서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제역 진정 국면 접어들었나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3당,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사재출연 및 청문회 개최 촉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착수…20일간 예산 집행 전반 점검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재가 미래" LG이노텍, KAIST와 손잡고 '미래 신사업' 기술 선점 나선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군위 삼국유사면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구시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원을 올해 4월 10일부터 2030년 4월 9일까지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원 13.7㎢는 올해 3월 5일 군부대 통합 이전지로 선정 발표됨에 따라 군부대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대구 북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께 원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건설협회, 정운찬 전 총리 초청 차세대 CEO 양성과정 특별강연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오늘 서울 동작구 소재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100년을 위한 차세대 CEO 과정’ 제1기 1차 교육을 실시했다.윤학수 중앙회 회장과 협회 관계자 및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 전 총리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수직적 관계 속에 불공정거래를 감수해야 하는 위치로 전락했다”며 “기업의 양극화가 중소기업의 소득과 성장의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기대선 6월 3일… 여야 주자 총출격
與 안철수·이정현 공식 출마김문수·이철우, 9일 출사표컷오프 뒤 2명 최종경선 검토민주 이재명, 9일 대표 사퇴김두관·김동연 출마 본격화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조기 대선 시간표가 정해짐에 따라 차기 대권을 향한 여야 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8일 본격화됐다.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출마자가 최대 15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부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여권 내 가장 유력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제1차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완료
평창군은 2025년 제1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월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5개 업소가 최종 선정되어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평창군 위생팀은 현재 2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3차 사업도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