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료원이 새로운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면서 진료기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의료원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등 3명의 전문의를 보강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폐렴, 결핵, 기관지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기존에 제공하지 못했던 호흡기 질환 치료가 가능해졌다.김영규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의료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