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김영환 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비판한 송기섭 진천군수를 향해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충북도당은 지난 17일 논평을 내 “기자회견에서 송 군수의 발언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며 민주당의 이중적 정치행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도당은 “그는 갈등과 분열을 지양하자고 해놓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돌렸다”며 “현 정국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정파는 바로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송 군수의 기자회견 장소 선정도 의심스럽다”며 “진천 정책 발표를 진천군청이 아닌 충북도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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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의 시작’이라고 환영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9일 논평을 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구속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제 윤석열은 궤변으로 국격을 떨어뜨리는 망동을 멈추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국민의힘에도 내란 옹호를 중단할 것과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에 함께 할 것을 촉구했다.단체는 “국민의힘이 내란에 동조하는 행태를 지속할 경우 국민들은 반드시 내란 옹호 정당 해체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인천평화복지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12일 내란 선전 관련 가짜뉴스를 퍼 나를 시 고발하겠다는 당의 방침에 대해 국민의힘이 '카톡 검열'이라고 비판하자 "과대망상적 정치 선동"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파출소는 카카오톡상으로 퍼지는 내란 선동과 가짜뉴스를 '제보'를 통해 접수받고,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문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전 의원은 "공개적으로 게시판의 영역을 할 수 있는 단톡방에서 악의적으로 내란 선동이나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행위는 잘
인공지능 회사 xAI의 차세대 주요 AI 모델인 그록3의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앞서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는 그록3가 2024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록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엑스의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머스크는 "10만개의 H100으로 학습된 그록3는 연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후속 게시물에서 "그록3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이사장이 오늘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계 위기 속에서 조합원께서 언제든지 편히 찾고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K-FINCO는 금융 지원 확대와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건설경기 침체 경고등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설중송백의 자세로 2025년 위기관리와 경영 효율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건설 보증시장 개방과 경쟁 심화로 인해 K-FINCO도 2025년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일 "올해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현안 중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서는 "어떻게든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논란 끝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정무부교육감' 임명과 관련해서는 서두르지 않고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김 교육감은 2025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한 제주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신년대담을 갖고 새해 교육행정 운영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은 1월 23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경찰청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울산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연한 귀결인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른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간 내 결정이 나서 국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가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무리한 탄핵소추를 한 민주당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올해는 성남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이라며 “올 한 해 성남시는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비전, 그리고 도시 곳곳에 스며드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건강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외신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제47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취임사를 통해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황금기가 지금 바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을 우선시해 미국을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하고 강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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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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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인재 모시기 ‘두 팔 걷어’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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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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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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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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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출범
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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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 제주도 산지 많은 눈...공항에는 초속 19m '강풍'
설을 앞두고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7일 매서운 한파가 엄습했다. 제주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오후 1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중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시간당 2~5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에는 31.8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사제비 27.5cm, 삼각봉 27.3cm, 영실 21.6cm, 성판악 16.3cm, 산천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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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매서운 '설 한파', 곳곳 많은 눈...연휴기간 예보는?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매서운 설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8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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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재판의 생명은 공정…헌재, 공정성 상실" 강력 비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판의 생명은 공정”이라며, 헌법재판소가 공정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유 전 의원은 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과 관련된 정족수 문제를 방치한 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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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 오픈
농심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안에 다양한 농심 라면을 골라 먹을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농심 측은 "최근 동대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아울렛이 동대문점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함하면서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 글로벌 특화존에 있다.농심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은 방문객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골라 즉석조리기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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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 연휴 환경안전관리 강화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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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민들이 이번주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 제공을 확대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무공해차 충전시설 안전·편의 제고 설 연휴 기간 무공해차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설 연휴 전인 1월 24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충전기 정상 작동 여부 △결제 기능 이상 유무 △고장에 대비한 주요 부품 확보 △연휴 기간 신속한 정비 계획 수립 상태를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