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2024년 상반기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시관계자는 선정에 따라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 숲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2021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완공으로 폐지된 임포역 부지에는 1차 사업으로 약 3637㎡ 규모에 길이 260m의 실외정원이 조성되어 작년에 완공됐다.이번 2차 사업은 미활용 중인 잔여부지와 임포역 주변을 활용해 정원을 약 250m를 확장한다.지역 주민과
청도군은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북특별법’을 통해 산악 및 야간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
무주군은 지난 23일 야간관광 진흥도시 선정에 이어 26일에는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이라는 점, 그리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입지로 인해 산악관광 진흥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개발 제한 규제 등이 완화돼 향로산 일대 산림자원을 활용한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에너지와여성 충북 청주시지회는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에 쌀 500kg과 화장지 57팩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가을맞이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청주지역 내 지체장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농업인 단체가 밭작물 농기계를 최대 8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단체가 필요로 하는 밭작물 농기계를 선정해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금액의 20%를 임대기간으로 나눠 매년 납부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지역 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 단체다.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