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9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라운드로 시작된다.1996년 ‘FA컵’으로 창설된 코리아컵은 지난해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올해 대회엔 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까지 총 58개 팀이 참가한다.K리그1부터 K4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자동 출전하며, 아마추어인 K5리그에선 지난해 상위 8개 팀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코리아컵 우승팀에는
1시간전
제주 최고의 축구 제전인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에서 열릴 올해 남자 중등부 경기에는 서귀포중, 오현중, 제주중앙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등 5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각 팀 감독들은 올해 모든 팀의 전력이 거의 비등해 매 경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변수도 많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서귀포중은 응집력 있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 수비, 후
KT&G 상상마당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82개 팀이 지원, 14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 라이브홀 공연을 거쳐 1위 컨파인드 화이트, 2위 폴리아모리, 3위 헤븐이즈데어 팀이 선정됐다. 3개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팀 컨파인드 화이트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서게 된다. KT&G 김천범 공연담당
지난 홈 개막전에서 미친 수비를 보여주는 등 3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제주SK의 안태현이 30일 "딸이 태어났는데 '분유 버프'를 보여줘야 한다"며 "팀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태현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3라운드 강원 원정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던 안태현이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갈비뼈를 다친 상태였는데, 거의 다 나은 상태"라며 "몸상태는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경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태현이지만, 대기명단에 포함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열리는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펼쳐진다.‘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이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청춘마이크-전라·제주권’ 청년 예술가 공모에는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190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40개 팀이 최종 선정
정선군은 2025년 개장 2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 레일바이크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정선 레일바이크 관광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선 레일바이크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성별,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총 84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2차 심사는 지난 2월 27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본선 진출팀은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활용해
문음미 기자 = 장흥소방서는 26일 장흥초등학교 한들마루에서 장흥초등학교와 장흥서초등학교 학생 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산청고등학교 방송반 동아리 ‘온에어’ 팀이 교사크리에이터협회가 주관한 제3회 국제 청소년 창작 영상제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영산대학교는 K-Food조리전공 재학생 5개 팀이 전남 강진군 만덕산 백련사에서 열린 '제5회 차와 사찰음식경연대회'에 출전해 전원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사찰음식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열렸다. /이현희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 팀이 오늘 저녁 8시 오만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예선 7차전을 갖는다.만약에 홍명보 호가 오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명철 문경YMCA 13대 이사장 취임 “청소년에 꿈과 희망을”
문경YMCA는 지난달 29일 문희아트홀에서 제12대 박민철 이사장 이임과 제13대 강명철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시의회부의장, 경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명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에 나름의 역할을 감당해 온 문경YMCA 이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박민철 이사장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사장님이 이뤄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이사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둘째 이상 다자녀가정에 ‘고교 입학축하금’
대구시가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둘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지원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고교 진학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지원을 받으려면 고교 입학생의 부모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다. 신청자는 적부 심사를 거쳐 6~8월 중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만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눈 앞 모든 것이 잿더미… 절망 속 희망의 싹 틔우는 ‘온정’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지원단 출범
전국 최초 직업교육 전문교과에 창의적 종합 설계 방식 도입 경기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K보듬6000’ 가동
경북도는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당한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애쓰는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의 어린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서 순식간에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하여 피해 규모도 당장 예측이 어려울 만큼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산불로 피해를 본 가정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돌봄 시설을 평일은 오전 7:30~24:00까지, 주말·공